현재 지엠을 말하는게 아님. 지엠이 먹기 이전의 대우 ㅎㅎ

1. 미국, 일본차를 그대로 들여와 뱃지 바꾸는 경우가 너무 흔했음. 지엠과 전혀 상관없는 혼다 레젼드까지 들여다 팔 줄이야. ㅎㅎ

2. 쏘 2 나오던 시절의 프린스와 뉴프린스를 보라. 보기 흉한 차는 아니었으나 시대에 뒤떨어지는 디자인이었음. 그리고 후륜구동을 레간자가 나와서야 포기. ㅎㅎ

3. 독자 엔진 개발이 너무 더뎠음. 개발한 것도 옛날에 구리던 현대 엔진보다도 구렸음. 이러니 미국 시장에서 될리가. 미국에서 라세티와 매그너스로 죄없는 스즈키 이미지만 추락시켰음. ㅎㅎㅎ

4. 삼분할 그릴의 패밀리룩은 너무 심한 수준으로 동일했음. 소형, 준중형, 중형에 이르기까지. 현대는 어떤 차는 육각그릴이 아닌 날개 그릴로 하는 식으로 예외를 적용하기까지 하는데. 게다가 같은 육각그릴이라도 벨로스터보고 아삼공이라고 착각할 정도인가?

이걸 보라.

라노스

레간자

삼분할 그릴을 쓰더라도 차별화시키는 방법? 간단하지 않은가? 헤드램프 디자인을 좀 다르게 하고 그릴 크기 다르게 하고 본넷에 각을 좀 다르게 주는 식으로 확실하게.



5. 하체가 옛날에 대단하지 않았던 시절의 현대보다도 부실.





내가 본 옛날 대우차의 유일한 장점은 에어컨 ㅎㅎㅎㅎㅎ 옛날 현대 껀 안시원했음. 힘딸리는게 눈에 띄게 느껴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