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그룹은 현 그룹 및 계열사 대표이사의 횡령ㆍ배임 혐의에 대한 소송이 제기되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 어울림정보기술ㆍ어울림네트웍스ㆍ어울림엘시스 등 어울림 그룹의 상장사 3곳에 대해 횡령배임과 가장납입ㆍ분식회계에 대한 풍문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동시에 주권 매매를 정지시켰다.

어울림그룹 관계자는 "횡령, 배임설 등과 관련해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이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으나, 현재 조사가 진행 중으로 구체적 사항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법적인 대응을 포함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소인 장경락은 어울림그룹 전략기획실장 및 총괄 비상장사 CFO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중국 상해 보안관제 사업 및 스피라 사업 관련 총경리직도 겸직해왔다"며 "중국사업 명목으로 회사가 대여한 수억원의 돈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다가 박동혁 대표 및 임직원들이 해외출장중인 시점인 지난 2월 중순 경 검찰 고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소송은 고소인 장경락 및 임원 일부가 회사의 경영권 및 금전을 요구하기 위해 허위 고발 및 허위 사실 유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수년 동안 계속 적자가 나고 있는 회사에서 분식을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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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스피라 떡밥 믿는 새끼들 있나?

전형적인 떡밥 -> 투자 모집 -> 횡령 -> 먹튀 작전인데...

한국산 슈퍼카니 뭐니 존나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