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4,5번은 남들 시비 붙어서 싸우는거 봤닼

고속도로에 갓길에 대놓고 두놈 다 목숨 걸고 멱살 잡이 실랑이 하는 놈들도 봤고




근데 이때까지 본 것중에 제일 갑은 몇달 전인데

진주색 티지 3.3, 정션 개양카. 시발 19인치 휠, 다운, 팔뚝만한 듀얼 머플러, 정션 스티커,티지 후미등 중간 부분 LED 떡칠등 시발 개쩔었다

이 새끼 운전 좆나 짜증나게 하더라고 차도 많은 대낮 시내에서 방방방방 거리면서 개좆지랄 떰

내 앞차 앞으로 칼질 하면서 끼어들어서 나도 급뷁

내 바로 앞으로 지랄 떤게 아니라서 속으로만 "씨~벌" 하고 티지 개싀끠는 얼마 안가 사라짐



1,2분 채 안지나서 우회전 하고 골목길 들어서는데 쮜색 쏘R 오너랑 티지랑 비상등 서로 켜놓고 세워놨음

쏘R은 순정 그대로 였음



쏘R에서 30대 중후반쯤 보이는 키 185는 족히 넘을듯(그사람 내리니까 쏘R이 무슨 세단처럼 보임)

살찐거 아닌데 존나 뼈대 좋고 떡 벌어진 체형에 얼굴도 존나 영화배우 포스 나옴.

그 사람 웃으면서 티지쪽에 손짓 하면서 내리라 함



'아는사인가? 뭐지? 저 씨발 티지샊끠'

하면서 천천히 보면서 지나가는데 티지에서 많이 쳐도 170 좀 넘을만한 넘이 빨간색 등산복에 등산복 바지, 등산화에 등산 모자까지 풀셋으로 껴입고

내림 나이도 많이 쳐도 20 중반 안됐음




암튼 그새끼 내리면서 가오 잡을려는 찰나에 좆간지 쏘알 차주가 걸어가면서 턱~ 하고 밀었는데 그새끼 티지 운전석에서 뒷범퍼까지 밀려감



이게 끝

시발 남자는 키 크고 뼈대 좋고 덩치 크면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