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부대 주변을 시찰하는 의무가 있어.
대부분 MP(헌병)와 CP(방범) 로 구성된 한조가 움직이지.
부대주변 질서를 한국법에 따라 정리하도록 하고 있지. 아주 좋아.
심지어 부대 주면 스트립 클럽 마약 단속 검거율도 미군 헌병이 한국경찰보다 높아--;;;; 이뭐 아우병신시발...

자

한국인 입장: 가게앞에 잠시 차대놓고 치킨 먹는데 미군들이 난입 차를빼라고 하길래
                    치킨 다먹고 빼갰다고 하는데 존나 옆에서 빼라고 지랄해서 실랑이 벌이다 좀 떨어지라고 몸을 밀었어.
                    그러자 옆에있던 헌병 4명이 가세해 다구리 치고 수갑 채움.


미군 입장: 우리는 부대 주변을 질서있게 정리해줄 의무가 있어. 한국법에 따라 하는거지.
                 "어라?? 주정차금지구역에 차가 서있네??? 빼라고 해야게따..."
               미군에서 헌병의 지위는 군대위의 법집행관이야. 우리에게 대항하는건 공권력에대항하는거지.
               교통법규를 미국처럼 지키게 해야지 (여기서부터 오류 난거지)
               물리적(신체적) 위협을 받을시 모든수단을 동원해 강제 진압하는게 원칙이야.


자..그럼 이건 국가별 정서차이에 따른 문제에서 불거진거 아니냐???
미군 나쁘다고만 하지말고 우리 좀 강대국되어서 이런 설움 벗어나보자.
당파싸움에 남북 대치하는 전쟁중인 소국이면서 미군만 욕하면 뭐하냐.
울분은 나겠지만. 꾹 참고 통일 강대국을 만들 생각을 왜 안하고
지지고 볶는거냐.....

한국공권력이 좆같이 힘없으니, 미군한테도 대들어도 된다는 인식이나,
미국정서를 한국인에 대입한 미군들이나... 피장파장...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