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횽...

제 근래 실화를 들어서 말씀 드리겄츰.

전 여자 이리저리 찍접 대면서 차갤에도 후기랑 설레발+썰을 올리므로...


작년 여름 부터 해서 지금까지

대략 소개팅 이래저래 5~8번 사이 나간거 같고

(다 잘 안됨. 밥값,기름값만 날리기 크리.. 그래도 아까워하진 않음..
한두명 된장년들도 있었는데 속으로 욕 한번 하고 걍 ㅂㅂ)


그리고 뭐 일어학원 다니면서

고딩녀한테 한번 어찌 해볼려다가 완전 캐망신 당하고...

(좀 이쁘장하고 그래서 맘에 든다는 제스쳐 줄려고 초콜렛 하나 사서 내밀었는데
개 취급 당함... 지 친구 보고 나를 개똥 보듯이 "이거 뭔데?" 하면서 비웃음...)



그리고 헬스장에 21살 엘프도 어찌 한번 만나봤지만 까였음...
(1일 운동하러 온 여자였는데 진짜 멀리서 봐도 빛이 나는 외모... 쪽지에다 내 연락처 적고
음료수랑 같이 줬는데 그날 연락 와서 며칠 후에 같이 영화 보고 밥 먹고 밤에 자동차 극장 가서 새벽까지 영화 보고..
근데 그게 끝... 그 후로 연락 두절~ 크리..)




암튼 대충 봐도 거의 10번 이상의 시행착오를 겪었음...

내가 헌팅 시도해서 번호 따서 만난 애도 있고(얘가 중3)

진짜 차갤에서 발정난 개라고 까이면서까지도

계속 미친듯이 이집 저집 들어갔음~

그러다가 결국 일본어 학원에서 같은 반 누나랑 지금 사귀고 있음..





일단 제 경험은 이렇슴..;



첨에 한두번 시도로 여자 친구가 생기고 그러면

그건 운이 좋거나 아니면 남자 스펙이 출중해서이고..

저 같은 케이스는 진짜 10번 이상 이 나무 저 나무에 도끼질 하는 케이스...



그리고 형 첫사랑에 대한 아픔 뭐 그런거...

솔직히 우리나라에 첫사랑에 대한 아픔 없는 사람이 어딨겠음;;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많이 나겠지만 저도 첫사랑한테 심하게 디였다면 디였고

벌써 햇수로 4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그거 생각하면 울화통이 터짐 ㅋㅋ

그리고 그런 아픔 때문에 여자들 앞에서 자기 방어 취하고 그러면

여자들 진짜 올 여자도 알아서 먼저 피해서 떨어져 나감..

(이건 진짜 경험담... 제가 형 처럼 방어 취하다가 올 여자도 정떨어져서 떨어져 나간 여자만 해도 3명은 되는듯..
지금 생각하면 내가 미쳤지 크리임 -_-)




흠 일단 글이 길어져서..

이정도 적고 다시 적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