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기차가 먹튀니 뭐니 하는데 만일 상하이도 쌍용가지고 계속 돈벌고
키워낼수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거다.왜냐하면 그게 가능하면 이익이 되니까.......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했다. 쌍용자체가 기반이기는 한데 장래성이 없고
투자하자니 자기맘대로 할수 있는것도 사실 없거든........
특히 중국이나 박통시절의 한국처럼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고용시장을
경영합리화차원에서 건드릴수가 없어........
지대나 현기처럼 규모가 있어서 이미 돈을 뽑아낼체계가 잡혀있으면
노조가 아무리 마이너스적인 사보타지를 해도 견뎌내겠지만 그게 아니니까
전망이 어둡고 돈도 당연히 투입하기가 꺼려지는거지......

사실 여기선 그런 내셔널리즘적인 사고보다 애초부터 망할 쌍용이고
그나마 상하이기차가 기술도입이라는 매리트때문에 유일하게 끌고 갈수있어서
오히려 도움을 주긴 줬다는 사실을 다 인지하고 있자나?

그런면에서 볼때 한국의 지성중에 포퓰리즘적이고 저열한 집단중 하나에는
한국언론이 들어갈수밖에 없는것 같다.
특히 스포츠면에서는 더욱 한심스럽지....노골적인 민족주의적인 왜곡....이제는 신물이 난다....



요약

상하이차가 전혀 이득을 본게 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기술도입때문에 남들이 떠안기 힘든것을
떠안았을뿐이지 애초부터 회사경영이라는게 그런식으로 생각한다는게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