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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의 말로.

vente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3.03 09:22:18
조회 139 추천 0 댓글 1


밑에 리플은 일본인들이 단 것임.




1
2005년, 스페인에서는 딸을 강간한 남자에게 어머니가 복수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어머니는 강간 가해자에게 가솔린을 뿌리고 불을 붙였고, 남자는 그로 인해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1998년 안토니오 코스메 베라스코 소리아노(당시 62세)는,
13세 소녀를 칼로 위협해 강간했습니다. 소리아노는 체포되어 징역 13년의 판결을 받은 후, 항소를 하여
최종적인 형기는 9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7년 후의 2005년. 3일간의 외출 허가를 얻은 소리아노는, 고향마을로 돌아옵니다. 마을로 향하던
도중, 소리아노는 과거에 강간한 소녀의 어머니를 만납니다.

소리아노는 긴 감방생활에 대한 악감정이 쌓인 탓인지 반성은 커녕 빈정대는 말투로 그 딸의 어머니를
힐책했고, 어머니는 곧 소리아노의 뒤를 쫒아 바에 나타났습니다.

소리아노에게 가까이 다가간 그녀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손에 가솔린 통을 들고 나타나 소리아노에게 기름을
뿌렸습니다. 그 양은 소리아노의 발 밑이 온통 기름으로 뒤덮일 정도의 양이었다고 합니다.

주위 손님들이 말릴 틈도 없이, 어머니는 불을 붙였습니다. 소리아노는 앗 하는 사이에 불길에 휩싸였고
곧 절규가 울려퍼졌습니다. 어머니는 소리아노가 불타는 것을 확인한 후 가게에게 도망쳤다고 합니다.

소리아노를 덮친 불길은 소화기와 물에 의해 진화되었습니다만 이미 소리아노는 전신의 60%에 화상을 입고
입원한 병원에서 11일 후에 괴로워하며 사망합니다.


물론 그 후, 소녀의 모친은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습니다만, 그녀가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한 날,
군중은「잘 했다!」하며 박수갈채로 어머니를 맞이했습니다. 또, 딸이 강간당한 이후로 정신병을 앓던 것이
정상참작되어 벌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4
잘 했다! 감동했다!



7
과연 정열의 나라



21
마음은 알지만, 이거 정말 무죄로 해도 좋을까?ww



22
>전신의 60%에 화상을 입고 입원한 병원에서 11일 후에 괴로워하며 사망합니다.

좋은 이야기다



600
>>22
괴로워하며 죽었다는 부분이 아주 좋아



23
> 물론 그 후, 소녀의 모친은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습니다만, 그녀가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한 날,
> 군중은「잘 했다!」하며 박수갈채로 어머니를 맞이했습니다. 또, 딸이 강간당한 이후로 정신병을 앓던 것이
> 정상참작되어 벌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좋은 나라다. 이런 나라에서 살면 그냥 뉴스만 봐도 행복할텐데.




31
이것은 정의의 실현



34
이것이 올바른 인간의 모습
분노를 잊으면 인간이 아니다



35
이것은 참된 인간의 본 모습



41
아 옳다



48
미담이다. 모두가 행복한 결말 아닌가.



52
이게 당연하지 
일본은 너무 미지근해



55
정의는 법의 바깥에도 존재한다.



58
입으로는 이런저런 소리를 해도, 보통은 이게 당연하지



73
이것은 일본도 본받아야 한다



79
스페인 사법부 짱



111
이건 단순한 살인귀
찬미하는 놈들은 살인마 예비군



143
이것은 사법부의 잘못이다
피해자에게 복수를 시켜서야 재판소의 의미가 없지



154
더 강간범을 괴로워하게 했어야 하는데
 


175
>>154
화재로 사망하는 것은 죽는 법 중에서는 상위급의 고통을 가진 죽임이야 



170
이런 사건에 배심원으로 참가하게 된다면 유죄선언하기 어렵다.



212
과연 투우의 나라는 끕이 다르다



263
일본도 피해자와 가족은 적극적으로 정신병을 앓아야 한다



298
만약 자신이 13세의 나이에 처녀로 62세 놈팽이한테 강간을 당한다고 생각하면 징역 9년은
터무니없이 나약한 벌이지.

그 또래라면 자살할 레벨의 사건



299
찰과상을 입혔다고 상대를 죽이는 것이
용서받을만 하다고?



369
>>299
도둑질에 대한 처벌로 사형을 요구하는 2ch 주민들에게 있어서는 당연히 용서받을만한 판정입니다.




335
이것이야말로 참된 부모의 모습이다! 감동했다!



359
죄와 벌의 밸런스는 실제 이런 것이겠지



362
>When she appeared in court the next day in the town of Orihuela,
>she was cheered and clapped by a crowd, who shouted \'Bravo!\' and \'Well done!\'

스페인 짱이다w



377
이 남자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무기징역이라도 좋았다

 

394
>>377
복수를 위해 가석방을 시킨 것인가···설마



391
남자 옹호 댓글다는 놈들은 강간범 혹은 미친 놈



392
미치광이에게 찬동하는 미치광이의 소굴



416
이 사건의 진정한 피해자는 바의 주인.



422
이런 국민성이라면 바의 오너도 강간범이 어머니의 사랑에 구제된 장소라는 식으로
선전하며 매상을 늘릴 것 같다 w



450
>>422
소리아노 BBQ 따위의 이름을 붙인 칵테일을 판다던지.




441
가솔린을 뿌릴 동안 도망도 안 친걸까?



458
>>441
그 어머니에게 비아냥 거릴 정도니까
「해볼테면 해봐라w」식이었겠지




446
너희들 언제부터 이슬람교 신자가 된거야……?



533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군요



572
징역 몇 년쯤 살았다고 죄를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실수야.
지은 죄는 평생 짊어지고 사는거야.



578
>>572
좋은 말이다



655
좋은 이야기다 
교과서에 부디 실어라



700
딸을 강간한 남자를 죽여도 무죄가 되는 스페인
강간당한 딸이 사형받는 이란



956
옳고 그른 건 둘째치고, 정말 대단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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