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요즘 차를 바꿔볼까 머릿속의 뇌내망상만 하는 수준인데... 그래서 각 회사의 준중형급을 호기심을 갖고 보고 있어. 그런데 요즘 진짜 아방이가 많긴 많더라. 며칠 전엔 퇴근길에 10분 남짓 걸어오는데, 은색 아방이를 글쎄 4대나 봤지 머야ㅡ.ㅡ; 그만큼 상품성이 뛰어나니까 그렇긴 하겠지만... 이건 진짜 지나친 거 같아;;

그나마 요즘은 포르테가 점점 많아지는 느낌. 간간이 라프도 보이고 말야.

그런데 라프가 범퍼를 그걸 썼다며? 이번 시사기획 쌈에서 나온 외제차 범퍼처럼 순차적으로 충격흡수 해주는... 머라더라? 크래쉬 머라던데? 하여튼 그런 식으로 범퍼를 만들었대. 그거 말고도 문짝 두께가 상당하더군. 실제 사고 사례도 봤는데, 측면 충돌 사고 났는데, 조수석 동승자 멀쩡하다고...

하여튼 아방이(현대)의 독식 체제는 막아야 할 거 같아. 다행히 경쟁사에서도 점점 좋은 제품들이 나오니까... 우리도 무조건 현빠나, 실제 차 살 때 일단 현대로 못박아 놓지 말고, 두루두루 살펴보자고~ 예전에 sm5 처음 나왔을 때, 타이밍 벨트를 체인으로 해서 그 뒤로 현대에서도 서서히 그걸로 바꾸기 시작했자나. 현대가 라프에 자극받아서 범퍼나 다른 주요 부품도 그런 식으로 개선해 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