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물어봐야 될지 몰라서 여기로 왔어...
어제 내가 짐을 옮기느라 이삿짐 용달을 타고 내리다가 차 문으로
골목길을 지나가던 차 좌측 을 구겼어. 범퍼 위 헤드라이트 뒤 본네트옆...
나는 차도 없으니까 보험도 없었고 이런 경우 처음이라서..
그냥 번호랑 이름 드리고 연락을 받았는데..
자기가 바빠서 바로 센터로 가서 렌트를 하고, 근데 오늘 휴일이라서 견적이 안나오니
내일 센터 직원이 견적이랑 렌트비까지 청구를 할테니까 나보고 지불을 하라고..
어쩔수없어서 네네 했는데 진짜 돈이 없거든.....
지금 막 졸업해서 계속 공부만 하고 있었는데.. 아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방금 센터 서 전화가 왔는데 좌측 센다?를 갈고 밑에 보드? 도 같이 갈아야해서
(그건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갈때 어차피 같이 갈아야된다고)
50만원 정도가 나오고 작업이 내일 끝난다고 하니 렌트비 3일치 하면 대충 100만원 정도 나올것같아..
무조건 내 과실 맞는거지? 그리고 사고 났을때 용달차에 있는 보험으로도 해결할수 있는거야?
사고 당시 접수 안해도 이게 될까..용달쪽에 보험 할증비를 내가 내더라도 이건 천천히 아르바이트로 갚을수가 있잖아...
카드가 없어서 할부도 할수가 없고.. 돈을 구할데가 없어서..
현대 서비스센타에서 사정을 하면 좀 깎아줄까?? ㅠㅠ
어제 너무 충격을 받아서..밤에 잠을 한숨도 못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