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인사드립니다.

모닝을 타는데.....   오늘 아침에 제대로 화가 나서 여기에 풀려고 왔어요....

모 기아차갤러리가 변소는 아니지만.......


쇟이 모닝을 타는데.... (작년 12월부터 타기시작....)

근데, 지난 주말 홍성에 다녀오는데....

서해안도로를 120Km로 주행중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잖우....

쇟이....  그간 수동만 운전했었고..... (ㅋㅋㅋ 요건 자랑질인데.... 운전경력 16년 무사고....)

아부지 운전하시라고 오토를 신청해서 탔을 뿐이고.....

암튼, 저 엔진 경고등은 그간 운전하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겁났어....

수동은 소모품만 제때 잘 갈아주면 크게 문제 없었거든....

쇟이 첫차가 기아 프라이드.....  그 담차가 현대 엘란트라....  그담이 소나타......

그리고 현재 모닝이거든.....

오토는 첨이라 어케 해야할지 몰라서... 오늘 아침 기아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는데......

전화 받는 아가씨가 상당히 불친절하더만.....

정비 예약을 하려고했더니 다 통화중이더라구 그래서 대표전화로 전화를 했는데..

월욜 아침이라 바빠서 전화 통화가 안된다면서 바빠서 그런다는거야.....

그러면서 바빠서 전화 못받는걸 자기가 어케하냔식으로 전화를 받는데.....

혈압이 슬슬 오르기 시작하는거야.....

그래서 무조건 차가지고 갈테니까 기다리라고 버럭질을 해대고

본사 고객센터에 항의 불만 접수를 했더니 그 서비스 센터 팀장이 전화와서 미안하다하더라고.....


뽑은지 3개월 밖에 안된차에 경고등이 들어오도록 차량을 제조한 기아차......

서비스의뢰가 많으면 서비스센터를 늘리던지.....

아님 서비스 필요없도록 제대로 만들던지.....

둘중하나..... 해야는거 아니야???

예전에 프라이드 탈 때.....  차....  참 좋아서 기아차 좋아했댔는데.....

오늘 아침 서비스센터 직원 응대에 기분 나빠지고..... 


괜히 뽑았다는 생각이 들어....  

기름값만 아니면 소나타 걍~ 탔을껀데....  기름값 넘 올라서 경차 뽑는다고 뽑은 모닝인데.... 쩝!!!!!


자동차 회사들 하는거 보믄, 참 배부른 사람들만 다니는 진정한 신의 직장이란 생각까지 들더만....

걍 뉴비가 주절거려봤어....

훃들 서비스센터에 전화할 때 참을 인자 세 개를 가지고 전화하라고 미리 알려주는 쎈쑤질 발휘중인 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