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렌트할 당시 해당 차량은 <U>뽑은지 새로된 소나타 2.0 NF 흰색 차량이었고</U>,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틀전에 아파트 통로쪽에 저녁에 집에 돌아와 늘 그렇듯이 주차를 시켜놨는데(저희 아파트 주차구역이 협소하여 다들 이렇게 통로양쪽에 주차를 합니다)

제 뒤쪽의 빈공간에 어떤 차량이 밤사이에 후진으로 평행주차를 하면서 차끝 모서리 부분을 긁어버린것 같습니다.

CCTV가 없어서 잡을길도.. 확인할 길도 없지만 긁힌 색깔이나 위치등 추정해 볼때 파란색 영업용 차량인듯 보입니다.

<U>렌트카는 보험이 되어 있는데, 자차보험 부분은 제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U>

확실하진 않지만 7월달에 반납예정인데, 그때 이부분이 문제가 분명히 될건데

비용적인 부분과 더불어 처음이라 최대한 제가 덜 손해입고 하려면 어떻게 처리 해야하는지 사전에 미리 알아둘려고

이곳에 질문을 올립니다.

차량의 부분은 사진이 가장 확실하기에 사진첨부해서 올렸습니다.

조수석 뒤쪽 문짝부위의 가운데 가로줄부분은  색깔도 안벗겨졌고, 약간 들어간거라 큰 문제는 안되는데

뒷바퀴 위쪽 휀다가 좀 문제네요.. (몇군데 칠이 벗겨졌고, 좀 찌그러져 들어갔어요)
일단 wd-40으로 녹슬지 않게 좀 뿌려주었어요..

렌트카 반납시에 조치를 취하게 되면 자기네들 공업사가 있어서 싸게 하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고객에겐 좀 비싸게 부를뿐더러,  보험사에게 자차처리를 요구하더라도

해줄리도 불분명하고, 그에 대한 손해비용(보험료 할증이나 할인유예, 그리고 렌트카 수리입고로 인한 피해비용)

도 요구할것이 뻔할듯 보입니다. 부분판금 도색으로 할수있는부분도 전체도색으로 요구할수도 있는거구요..

렌트카 차량업주가 저희 친형과 잘 아는 사이라서 지금 싸게 할인받아서 렌트하고 있어서 완전히 쌩까고 바가지 씌울
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봐주진 않겠죠.

또 한편으론 제가 아는 동생놈이 공업사쪽옆 세차장에서 일하는데, 자기통해서 공업사로 오면 70~80 만원의 건도 20~25만원건으로 처리해주겠다고 하는데 말로만 들어서 이야기한거라 확실하지 않고,
그곳이 제가 사는곳과 좀 멀리있어서 그냥 이메일로 사진을 오늘 아침에 보낸 상태인데, 아직 답변이 없습니다.

렌트카 반납전에 이쪽을 통해 미리 수리를 할까, 아니면 몇달후 반납시에 렌트카의 금액요구와 보험처리 여부를 들어보고 아는 동생쪽으로 처리할까 양쪽 생각이 동시에 들면서 갈등중이네요.

일단 이쪽에 전문가이신 제 3자분들의 견적조회 및 판단을 듣고 생각하려고 하니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