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6일전에면접봐서 잠실쪽에있는 노스삐리리 (등산)매장 알바 붙었거든

아!알바아니다 규직이네 1년이상 해야된데 1년계약 근데난 1년못하는데 한다고이빨.....

그런데 보니까 일할때 등산복에 등산화신고 근무하더라고 여기서 일단 쫌 좆망에

일단 매니져가 초특급싸가지야 진짜 여잔데 완전 까탈스럽고 표정개잘썩고 말로표현 못함

그리고 또년하나 있는데 이세끼도 존나 쥐박이같이 생겨서 존나 까다로울듯 원래 어딜가나

윗사람을 잘만나야되는데 특히 백화점은 진짜 텃세이런게 심하고 사람들이 기세고드세서 조심해야되

면접때  페이이야기 나왔는데 120은 정도 생각하고 잇다고하니까 표정개굳으면서 좀더 일시켜면서 지켜보잔 이야기하데???

그럼시발 11시간씩 주6일일하는데 100도 안주면 대체 이건먼 개노예야? 글고 아웃도어(등산)매장은 특수소재로 옷

만들어서 따로 공부해야되 존나 힘들듯 그걸 이용하고 응용해서 이빨까야함.....으

오늘 우연히 아는형이 백화점모의류매장 매니저인데 거기알바가 급작스럽게 다관두는 바람에 오늘내가 하루땜빵일했거든

근데 진짜 존나 힘들더라 11시간서있고 다리아프고 허리끊어지는건 참을수 있어 하지만 일단 팔아야되는데 팔지못하는 이좆같음..

나도 나름대로 이빨좀 깐다고 생각했는데 이건뭐 백화점 돌아가는 시스템이나 그매장 옷에 대해서 모르니 오죽할까....

그나마 아는형 매장이라 못팔아도 그만이라도 이정도인데 진짜 일하게 되서 매니저가 그꼴을 보게된다면 으...눈치 존나 보면서

팔아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시달려서 스트레스 존나 받을듯.....

진짜 경험있는애들 보면 옷팔떼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신감있게 추천도 존나 하고 사람들이 그걸 인정하게 만든다 시발...

근데 난오늘 팔아봣는데 추천하고 이빨까는데 시발 부담스럽다 하지 않나 그냥 혼자 보겟다고 하지 않자 좆나 좆같앴음

그리고 처음가면 한동안 존나 외로울듯 보니까 특히 같은층 매장은 다친하더라고 다들 서로 웃고 몰려다니면서 담배피고 밥먹고

하는데 시발 처음 일시작하면 안그래도 옷파는거 존나 빡세고 점장한테 눈치개보이는데 밥도 혼자먹고 담배도 혼자피고 그뻘쭘함..

마치 이등병을 바로보는듯한 매장사람들의 눈빛... 아존나 싫다 인제 5일이따 교육받고 일나가야되는 해? 말어?

차 이야기 퍼르세 개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