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최고결정권자가 어느 나라 사람인가
본사가 어느 나라에 있는가 그런 게 기준인거야?

대체 현대가 한국기업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몽구일가에서 외국인으로 경영자가 바뀐다고 해도 거대 주주들은 다 거기서 거기일테니
수익금이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느냐는 별로 변동 없을 듯.

하청업체 부분은 변동사항이 많아질 부분인데 그 만큼 경쟁력 없으면 도태되는 거 당연한 거지
뭘 더 어떻게 보호를 해줘야 하나.
먹고 살기 힘든 거야 다들 마찬가지지 자동차산업에 대해서만 기득권을 인정해줘야 하나?
오히려 현구조하에서는 원가절감으로 저질 부품 만들어내는 재주만 좋아질 뿐이지
세계품질경쟁력 측면에서는 거꾸로 가고 있을 뿐.
현대차때문에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부품회사가 거의 없는 지경이 된거지.
그런 점에서 글로벌 부품 시장에 진출하는 전화회복의 계기로 삼는 자세가 필요하지.

현대차는 이미 장인정신은 물론 애국심은 커녕 사회공동체의식도 없는 사람들의 집단일 뿐이야.
경영진들은 말 할 것도 없고 노조도 하는 꼬라지 보면 부정할 수 없는 얘기지.
수출 많이 해서 애국하는 척 하지만 애국은 개뿔 지주머니 채우기 바쁜 거지.
그 실적 이용해서 오히려 국민들 현혹시켜 등쳐먹고 있을 뿐이다.

현대차가 망한다는 표현을 가끔씩 하는데 그게 말이 좀 표현이 그런 것이지
실상은 현재의 구조가 하루 아침에 왕창 변하게 되진 않는다.
새주인이 들어와서도 그냥 계속 있는 공장에서 차 만들어서 국내에서 판매하는 형태에는 변화가 없는거지.
규모가 너무 작아서 다른 외국기업들은 신경도 안쓰는 시장이라면서.

현기차의 주인이 바뀌는 문제에 대해
우리 사회에 어떤 부정적, 긍정적 영향을 끼칠지 논리적으로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
기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회사의 몇푼 안되는 이익과 주저 없이 맞바꾸는 회사에 대해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