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이나 도요타 프리우스나 현대 LPI나 하이브리드카는 과도기적인 단계에서

 잠시 공백기간을 채워주는 것에 불과해... 마치 LCD에서 AMOLED의 중간단계에 있는 LED TV처럼 말이야.

 결국, 10년뒤 결론은 전기자동차다 이거지..
(참고로, 수소는 저장 안정성 및 변환 효율 때문에 자동차에는 적합하지 못해.. 차라리, 로켓이나 비행기에 오히려 적합하지...)

 그렇다면, 전기자동차는 어디서 뭘로 달리냐? 바로 전기지.. 그럼 전기는 어디서 충전하냐? 바로 전기콘센트지.

 그럼 전기콘센트가 있는 집에서부터 전기차까지 충전할려구 길게 선을 빼냐? 몇몇 개인 주택/차고를 가지고 있는 애들 빼곤 아니겠지.

 대부분 아파트나 공공주차장에 주차를 할 것이고, 거기서 운행하지 않는 시간이나 밤에 충전이 되어야지, 낮에 운전할 수 있겠지.
 
 그럼, 주차된 구역에서 충전을 어떻게 하느냐? 그게 바로 전기차의 상용화를 가로막는것 중에 하나지.

 전기 충전이라는게 아직 기술적인 문제때문에 최소 1시간 정도는 소요될 것이고, 그럼 지금의 주유소같은 한정된 공간의 Charging 개념은

 사라지지. 막말로, 누가 주유소에서 1시간동안 죽치고 충전질 하고 있겠냐? 이거지..

 우리 아파트 주차장에서 혹은 공공주차장에서 혹은 길거리에서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충전장비를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상용화시키고, 국가 표준에만 등록시켜두면 온동네 길거리 방방곳곳 나의 충전장비가 설치되겠지.. 

 즉, POWER STATION을 만들라 이거야. 소규모는 10대/대규모는 100대까지도 한번에 충전시킬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해라.

 그래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길거리에서, 내집 앞에서 맘놓고 값싼 전기료만 내고 충전한다 이거지..

 이게 바로 내가 추천하는 사업 아이템이야.

 난 물론 아이디어만 줄 뿐 개발은 관심있는 횽들이 해. 나는 그져 10년뒤 상용화된 그 기술을 가지고 전기차를 값싸게 탈 뿐이니깐.ㅋㅋ

 아참, 전기자동차가 급증하면, 결국엔 전기 공급이 수요대비 모자라서, 전기세가 오르거나 원전등을 국가에서 더 건설하게 될꺼야.
 
 그래서, 국가에서 10년뒤 전기차를 대비할려면, 지금 원전 개발에 나서라. 이건 내가 국가부처에 하고 싶은 이야기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