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떻게 만나게된지는 패쑤..

처음만나서 차에 태우니

나 : "누구세요?(장난 ㅋㅋ)"

그뇨 : "치~ 안녕하세요ㅋ"

나 : "ㅋㅋ 안녕하세요" (서로 얼굴보고 안ㅋ면ㅋ탐ㅋ색ㅋ)

그뇨 : "어 차타고 왔네요.." "술마실려고 그랬는뎅..안돼겠넹"

(헐 ㅅㅂ 이게 왠 떡이냥..)

그래서 모할지 정하다가 동대문이 영화관늦게까지 하니 거기로 이동 결정.

굿모닝시티에 차대고 막상 극장가니 3편있었는데 전부 막탐으로..

이 새벽에 만나서 (새벽3시정도였듬) 보고나면 낮일건데 ..서로 협의하에 그냥 안보기로 ㅋ

(왜갔니 동대문에)

결국 차두고 바로 호프집 고고싱. 3시30분쯤부터 7시까지 있었다능..

소주1병 맥주2병 간단히 마시고 기분 알딸딸 딱 조을때 .. 같이 WII 스포츠게임 내기도 하구 ( 벌칙 술한잔씩 ㅋ)

집에 가야하는데 어지러움 크리..를 핑계대며 밖에서 잠시 돌아다니자 설득.

근데 비 ㅋ 가 ㅋ 좆망..

대충 바람쐬고 눈물을 머금고 집에 데려다주는길..(원룸이었듬)

가는길에 하품 20번크리 ㅋㅋ

그뇨 : " 아 오빠 피곤하구나~ (갑자기 목마사지 작렬..)

나 : " ㅇㅇ .. 가는길 출근시간대라 무지 막힐텐데 피곤도 하고 오빠는 차막힐시간엔 절대 차 이용안하거든..

차라리 세우고 자고 풀리고 가고말지"

결국 집에 도착후 원룸이라 주차장도 협소하고 없어서 대충 공사판 근처에 대고 바로 원룸 입사..

자기도 가는길에 피곤하다고 하품해놓고 ..

그뇨 : "오빠 그럼 내침대에서 자 , 난 안잘거야"

나 : " ㅇㅇ 오빠 옷이 불편해서 벗구 잘겡.."

팬티만입고 누움..

자연스럽게 얘기나누다가 그뇨가 옷을입은채 침대 입사..

뜨거운 아침을 보냈다능..첫만남에 2번 두번째 만남에 월미도가서 4번..

월미도에서 "오빠는 내가 말할 기회를 주는대도 왜 말안해?"

크리에 ..사귀기로 결정..

내일 울학교 갔다가 그뇨의 여대를 답사할예정..

여대 근처에 산이 있더군욤.. 생리하는날이라 4일정도 못할수도 있따고 봐야한다고 하던데 ..

내일 물어보고 ..코스중에 한곳 정할예정..하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