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진지하게 될꺼같으니 읽기 싫으신 분 그냥 백스페이스^^;

현직 딜러입니다.

일단 빽없고 학력없어도 영업분야이니만큼 자신이 잘 한다면 돈은 많이 벌수 있습니다.

환경을 말하자면 양아치, 사기꾼, 별 거지같은 쓰레기 새끼들 바글바글 한다는거 맞습니다.

중고차딜러는 숨쉬는거빼고 다 거짓말이라는거 과장된 표현이긴하지만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돈벌려고 뛰어든거고 차주가 아니라 알선딜러로서 시작할려고 한다면

돈 벌려고 어떻게든 머리 굴리다보면 위에서 언급한 나쁜놈들처럼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문제점이 처음에 딜러일 가르켜줄때 제대로된 영업보단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기치는법부터 가르켜줍니다

그이상은 자신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 왔을때 사기치는법만을 10일 내내 가르켜주길레 그 회사 떼려치고
 
지인분들이랑 회사 차려서 시작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중고차딜러라는 놈들 얼렁뚱땅 사기칠줄만 알지 정작 차에대해서는 별 지식도 없는 쓰레기가 넘쳐나는 바닥이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중에도 정직을 베이스로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정직하게 영업할려는 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10%나 될까 모르겠지만...

저 또한 차를 너무 사랑하는 한 남자로서 신념을 가지고 30세 이전에

오토갤러리에 제 사무실 차려서 서울 최고의 수입차 딜러가 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게 되면 대부분이 자본 없이 알선 딜러로 시작하게 될텐데

정직하게 하면 정말 힘든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간단하게 한가지 예를 들면 진짜 매물 진짜 가격으로 올리면 

정작 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인터넷의 허위매물에 싼가격에 전화를 해서 낚여가지

진짜 매물과 진짜 가격에는 전화가 한통도 오지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약: 중고차 딜러를 하실려면 진상 손님도 많고 쓰레기같은 딜러들도 많은 환경속에서

물론 영업이니만큼 마진을 남기는게 당연하지만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정직하게 해나갈 자신이 있을때 마음 굳게 먹고 시작하세요.

그래야 크게 될수 있습니다.

사기꾼이나 속임수 쓰는놈들 오래 못가고 망하게 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