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력 완전 제로.

박희순 이 넘이 이 게임을 기획한 이유를 열심히 설명해도 사이코패스로밖에 안 보임.

이 게임을 지원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 마누라 괴한에 칼에 찔릴 때 편의점 건물에 있고 그 사건을 목격했던 8명이 다 지원했으리란 보장이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그 8명을 알아냈고...

박희순이 10억을 어떻게 모았고...

박희순 마누라가 왜 괴한한테 죽어야 했는지...

실제로 사람 죽어가는 거 실시간 중계되면 인터폴 공조로 경찰에서 수사 바로 들어갈텐데....

그런 내용도 없고...

이천희, 고은아 죽어나가고 이후로(고은아 대가리에 석궁 날라갈 때 날라가는 속도 시망. 실제 석궁 날라가는 속도와 파괴력 개쩝니다.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실제 석궁 저 정도 거리에서 대가리에 맞아서 죽게되면 화살촉이 대가리 뚫고 나올 것 같음. 그리고 날라가는 속도와 파괴력에 의해 뒤로 발라당 넘어가서 뒤짐) 서로 도우는 것 같은데 속으로 자기만 어떻게 혼자 살아남아서 10억 받을려고 하는 모습 보임

안여되 백수는 지 체력이 안 되서 뒤지고, 수영선수는 혼자 급류, 소용돌이 개무시하고 노 젓다가 급류에 휩슬려 뒤짐(정말 어이없던 장면. 수영선수가 카약중 급류에 휩슬려 뒤지다니... 갑자기 물에 빠지는 상황도 아닌데 말야...), 고시생은 박희순이 들고있던 10억보고 눈돌아간 이민기에게 칼에 찔려 뒤지고, 그 이민기도 박해일, 신민아 죽일려고 하다가 자기가 뒤지고, 마지막에 박희순이 왜 이 게임을 만들었는지 얘기하다가 박해일 총 맞고, 박희순이 어디로 사라지고, 신민아가 트럭에 박해일 태우고 병원 가려다가 사고났는데 고의로 신민아가 낸 거 같음.

신민아가 결국 구조됬는데 기억상실인척해서 경찰들 농락시키고 약속대로 돈 받고 자리 뜨려는데 그 건물에서 박희순 투신자살하고... 그거 생까고 가는 신민아...

근데 박희순과 신민아가 부적절한 관계라는 설도 있는데 그럼 왜 박희순이 자살한 이유가 뭐고...

그리고 박희순이 10억을 걸고 그 8명 중 1명에게 그 돈을 준 이유가 뭘까??? 맘같으면 다 죽이고 싶었을텐데...

후속편 없이는 도저히 이해 안 가는 영화다.

마지막으로 질문이 있는데 머리 벗겨진 카메라맨은 박희순과 어떤 관계고 단지 자기 말 안 듣는다고 죽인거야??? 설명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