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리2.5가 3490인데, 엔화가 1300에서 1100으로 떨어져도 500 추가하락이고, 
몇년뒤에 FTA 관세없어지면 300 추가하락이고, 그 땐 국산보다 일제, 미제가 더 싸지는거다.
설마 캠리가 3490에 내놓을지 몰랐겠지?
현대, 르삼이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면서 담함해서 계속 가격을 쳐올려왔는데,
이제 그런 좆같은 관행에 제동이 걸린거다.
YF2.0 풀옵을 3100에 출시한 현대가 내년 YF2.4를 출시할 수나 있을까?
또한 그랜저 HG 2.7을 300-400씩 쳐 올릴 수 있을까?
진퇴양난에 빠진 현대를 골로 보내려고 르삼이 내년초 후속모델을 존나 착하게 출시한다면?
국내시장 점유율 르삼 > 현대로 대번 역전이다.
수입차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사실상 자동차 가격파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거다.
마치 동네에 가게가 1~2개밖에 없어서 주민들한테 큰소리치며 장사하던 악덕 장사치들앞에,
기업형수퍼마켓 (SSM)이 들어온거나 마찬가지니까.
신차가 나온다 하더라도, 가격은 현상유지 또는 계속 하락하는거다.
결국 올해 YF 계약한 사람들만 개피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