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옵션 끼워팔기 관행에 제동을 걸 방침이다.

박상용 공정위 사무처장은 19일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가 조수석 에어백을 갖추려면 같은 차종에서 최고급형을 선택하도록
선택사양(옵션)을 제한하는 등의 옵션 끼워팔기 행위에 대해 조만간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작년 초부터 현대ㆍ기아차, 지엠대우, 르노삼성 등 자동차업체들의 옵션 끼워팔기 관행을 조사했으며, 이르면 이달 안에
제제 안건을 전원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현재 자동차업체가 \'기본형\' 혹은 \'고급형\' 등으로 각종 옵션을 묶어 제공하는 행위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보고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박 사무처장은 "소비자들이 제한 없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갈 수 없겠지만 지금보다는 선택권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일부 업체들이 이미 그런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펌 =


빨리 통과 됐으면 좋겠음. 차 받는데 까지 오래 걸리고, 완성차 업체에서 투덜거리 겠지만,

버스, 트럭 처럼 주문 생산 하면 좋겠음. ㄲㄲ  라프 CDX일반 사면서 아쉬웠던게 가죽시트 정도,,,

그리고 신문 기사 나와서 말인데, 진짜 GM대우의 안전옵션 장난질은 까고 또 까야한다고 봄. (비록 선택하는 사람이 몇 안되도,,,)


라프디 이야기 : 3만원 넣고 간신히 350 타는듯;; (시내5 : 고속5, 언제나 짐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