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 휴대폰이 막 보급되서 모토로라가 판을 휩쓸던 시절

삼성의 \'애니콜 화형식\' 이란 유명한 일화가 있다. 

그 당시 시장 점유율도 바닥인데

임직원들 선물로 돌린 자사 휴대폰 불량 발생... ㅋㅋ

이 사실을 안 삼성 이건빵이

현재 생산 중인 제품은 물론이고 시중에 있는 제품까지 모두 수거해 불태~워어어~~~~~

15만대 분량의 시가 500억원 상당 제품들을 전 임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활활 불 싸질르는 그 광경은 참...

그 후로 삼성 휴대폰은 어떻게 됐냐...

차가 밟고 지나가도, 불에 타도, 물에 침수돼도 ... 어지간한 충격엔 끄떡도 없는 휴대폰 만들었다. 

성능 괜찮고,

디자인 괜찮고(별로라는 사람도 있지만)

서비스 괜찮고(물론 얘네들도 중고 부품으로 교환해주 일이 많지만,)

이렇게 되면서 외산 브랜드 입지는 좁아졌구,

내수에서 쌓은 기술력과 품질, 서비스를 바탕으로 

외국에서 비싼 값에 팔리는 명품 휴대폰 된거다. 

이렇게 전자제품 회사들은 초일류 베스트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

횬다이 는 

외국에서는 초저렴 가격에 만땅 서비스의 그럭저럭 브랜드로 승부

국내에서는 만땅 거품 가격에 똥배짱 개판 품질로 승부 하고 있잖니,

참 뭐같은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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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횬다이는 각성하고 

거품 뺀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로 거듭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