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진짜 원래 눈팅만 하던 사람이 었는데 여기 하도 병신 같은 자식들이

미국에는 와보지도 않고 카더라라고만 하고 맨날 병신 인증하는 글 올려서 오랜만에 글쓴다.

나는 현재 여기 미국에 2년째 살고 있는 유학생이다 북쪽 일리노이주에 살고 있고.

현재 소유차는 2010년식 Soul Special Edition ( 8월 출고 ) 를 가지고 있다.

내가 소울 산 가격이 대략 18000불 정도이고 세금에 인건비처리비 다 주고 나니까 정확하게 19975불 줬다.

일단!

제일 먼저 하고 싶은 말 현대차? 그렇게 병신 아니다.

히스패닉이나 흑인들만 탄다고? 완전 개소리.. 제발 미국이나 와서 보고 좀 지껄여라.

예전엔 분명히 그랬지만 요즘 현대차 정말 인식 많이 좋아졌다.

현재 내가 인구 10만짜리 도시에 사는 데 이 도시에만 제네시스가 4대나 굴러다닌다.

특히 소울 같은 경우, 내가 소울을 몰아서 유심있게 봐서 그런지 아직 출시 된지 그렇게 지나지 않았는데

색색별로 지금 내가 확인한 것만 소울이 이 도시에 한 10대 이상 굴러다닌다.

그리고 현재 소울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10위 안에 들어가있다.

참고로 제네시스가 작년 북미 올해의 차다.

소나타? 정말 많이 보인다.

히스패닉이나 흑인이 타냐고? 아니 아무리 눈 씻고 봐도 백인들이 타고 다닌다.

그래, 솔직히 옵티마는 흑인이 많이 타고 다닌다.

베라크루즈도 꽤 보이는데 베라크루즈도 백인들이 타고 다닌다. 개인적으로 생가해서 베라크루즈가 렉서스 RX보다 많이 보는 것 같다.

아쉽게도 모하비는 2년동안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니들이 아무리 까고까도...

그거 아냐? 제네시스 쿠페에서 몸매 캐좋은 백인 여자가 내리는 거 보면 웬지.. 줜내 뿌듯하다...

간지 진짜 나더라 그래...

제네시스 쿠페도 벌써 이 도시에 3대인가 들어와 있는 거 같더라..

내가 현재 산업디자인과로 유학중이고 차에 아주 관심이 많아서 항상 차는 꼭 보고 지나다니고 있거든.

내가 알아본 바로...

지난 6월인가 소나타가 사상 최초로 세단 부문 판매 랭킹 10위에 드디어 들어갔더라.

물론 세단 1위는 부동의 캠리고 그 뒤로 어코드 코롤라, 시빅, 알티마, 임팔라 같은 차들이 쭉~~~ 있고

현대 소나타가 세단 부문 판매 10위다.

니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병신차가 아니거든.

여기서 소나타 캠리 어코드 정말 많이 타봤는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소나타?..............흠 그렇게 안꿀린다.

승차감이나 운동성능 그런거 다 캠리나 어코드에 비해서 안꿀려 병신들아. 참고로 난 NF 얘기하는거다.

근데 확실한거 소나타가 내부 공간은 진짜 짱..

물론 내가 느껴도 소나타 수출형이 서스펜션이나 에어백 같은거 훨씬 좋은거 안다.

이건 진짜 현대가 잘못하는거지.

아.. 참고로 현대 할인하는거? 내 친구 이번에 인피니티 G37 샀는데 차 값에서 7600불 깎았다.

현대만 할인하는 줄 아냐? 작년에 렉서스는 10000불 가까이 할인했어.. 제발 뭘 좀 알고 지껄이란 말야.

YF 진짜 보고 싶은데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 가서 보려고 계획중이다.

올해에도 디트로이트 모터쇼 다녀왔는데.. 현대 부스도 꽤나 북적거렸다.

제네시스 쿱도 사람 많이 몰렸구 ㅇ.ㅇ

그리고 자꾸 시빅이랑 캠리 찬양하는데...

그냥 차는 차야 병진들아.. 솔직히 독일 차는 넘사벽인데...

일본차는 국내 차랑 그렇게 하악하악 대면서 사야지.. 할 만한 차는 아니라는 거야.

백인들이 멍청해서 캠리 냅두고 소나타 사겠냐?

다 자기가 판단해서 살만하니까 샀지..

나도 예산이 딱 18000불있어서... 살 수 있는 차가..

코롤라, 시빅, 아반테, 싸이언 tc, 포르테 정도 급이었는데..

난 결국 쏘울 샀다. 왜냐고? 이 돈으로 살 수 있는 차중에 난 쏘울이 제일 맘에 들었으니까.

아 참고로...

준중형차 중에서 비율은 시빅 21 : 코롤라 19 : 엘란트라 7 : 포르테 0.6 이 정도 비율로 보인다.

엘란트라도 꽤나 잘 보이는 편이야.

아무튼 내가 눈팅질만 하다가 하도 답답해서 미국 현재의 현실에 대해서 글을 썼다.

제발 앞으로 개소리 좀 하지 말자.

여기서 분명 뻘글 쓰는 놈은 미국땅 한번 못 밟아봤겠지만...

미국 현지에 대해서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라 댓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