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cc 시장에서 라프가 상당히 선전하나 봅니다.
솔직히 어중간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틈새시장을 노려 성공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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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던 1800cc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올 10월 첫 선을 보인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ID’가
월 1600대 이상 팔리며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 1800cc급 차량이 판매된 것은 지난 2004년 \'SM518\' 단종 이후 5년여 만이다.

30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라세티 프리미어ID’는 지난 9월 사전계약분 141대가 판매된데 이어 10월에만 1658대가 판매됐다.
이는 10월 라세티 프리미어 전체 판매량 3975대의 42%에 달하는 수준이다.

11월에도 라세티 프리미어ID의 인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GM대우는 11월에도 라세티 프리미어ID의 판매량이 1600대를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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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라세티 프리미어ID의 선전은 다소 의외여서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다”며 “1800cc 엔진을 새롭게 개발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시장성이 입증된다면 1800cc 차량을 생산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95년 1800cc급 아반떼가 단종된 이후에는 1800cc 모델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113014231356866&outlink=1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