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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횡포가 무서운 위기의 그녀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는 솔로 갤러리

다 쳐늙어서 애낳을려는 노괴들의 자업자득 여자는 30살넘으면 29% 우영우룰렛이 자궁에서 돌아가는상태임 늙었으면 출산생각은 물론 결혼생각조차 하지말아야됨알았냐 노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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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남자란 동물은 인간이 될 수 있는 존재인가...

저 글을 보니 김기덕의 영화 피에타에서 조민수가 아들 이정진에게 대딸을 해주는 장면이 생각나더구나.

당시엔 감독 취향이 참 괴팍하구나 싶었다만, 그후 공부를 통해 세상과 남자라는 동물에 대해 알아가면서 실제 저런 일이 부지기수로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남자의 실존이라는 게 참으로 애잔하고 끔찍한 것이지 않냐?

남자, 그것도 한남인 느덜은 어떻게 생각하니?

더불어, 부모 특히 어머니에게 자식이란 게 어떤 존재인지, 그 심연을 들여다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사례가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다. 부모, 자식 간 관계는 여건에 따라서 변태적이고 엽기적인 것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다수 사람이 알지 못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저런 아들이 커서 친딸 겁탈하는 아버지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지 않겠니? 특히 한국에서는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유교 관념의 영향 탓에 친아버지가 친딸을 겁탈하는 일이 유별나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암튼, 느덜은 남자로서, 한남으로서 느덜이 주변 사람들에게, 특히 여성에게 어떤 존재인지,

무슨 짓까지 할 수 있는 존재인지 하루라도 빨리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