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내 인생 말해줄게.

나이 35살

어려서부터 가스라이팅 ㅈㄴ게 당했다.

무조건 돈모아서 집사야된다 이거 존나게 당했음

그래서 대학 졸업하고 딱 6개월 쳐놀고 24살부터 취직함

첫 직업 제주도 호텔 카지노에서 일함

처음엔 200받으면서 개그지세끼처럼 살음 근데 가스라이팅 덕분인지 

여친 이딴거 생각도 안하고 150씩 적금 넣었음

그렇게 제주도에서 1년있으니까 진짜 갇혀 사는 느낌이더라.

지방 공기업으로 이직함 

진짜 ㅈ같아도 버티면 봉급 올라가고 나름 편안하게 살수있다는 생각에

몸 갈아가면서 열심히 일함 250 정도 세금 다때고 범 29살때.

33살 되니까 월급 포때도 다때도 한 350정도 받더라. 상여 성과 합치면 한 400정도

250~300씩 적금 들었음 회사에서 대출 1.5프로 받고 집 삼 

시팔 노예생활 존나게 하면서 지방 아파트 내이름으로 만들었음 

근데 34살때 현타가 존나 오더라 진짜 워라벨 개좆같아서 떄려치고 

8개월동안 실업급여 받으면서 놀았음  그렇게 돈 조금 받아도 되니까

편한 직업 찾다가 진짜 2일하고 2일 쉬면서 300받을수있는 직업을 하고있음 

진짜 다때도 300 뭐 연장 하면 350은 맞추겠지 근데 그지랄 절때 하기싫음

집이랑 출퇴근 거리가 총합 1시간정도 되고 여친도 40분정도 되는 장거리 연애중인데.

g70 디젤 풀팩 3400주고 살려고 하는데 병신이냐?  다른차 사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