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갤복습하다가 공찹이 싸지른 배설글중에 유일하게 내 눈을 잡아끄는 글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바로 요거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car_new&no=1162205&page=4&bbs=

디씨나 현실에서나, 교묘히 겸손한척 아무것도아닌척하면서 지 자랑떨면 사람들이 같이 웃고 동조해주면서 지나간다
심지어 좀 단순무식한새끼들(특히 여자들)은 아예 저게 지 자랑떠는거인줄도 모르고 그냥 넘어가는 사람도 많음

근데 대개 그런식으로 자기 자랑하는놈들은 실제로 가진것도 많고 자랑거리도 많은놈들임. 하는짓은 얄밉고 띠꺼운데 진짜로 잘났으니 뭐  욕하거나 비난하면 제3자 눈에는 그저 열폭으로밖에 안보이지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수없이 그런식으로 은근슬쩍 자기잘난거 내비치는 식의 과시에 이미 익숙하기 때문에 다른사람들 심기 안건드리고 교묘히 지 자랑할거 자랑하는 수법에는 존나 통달해있음

반면에 저런거 제대로 할줄모르고 그냥 지멋대로 잘난거 떠드는놈들은 조낸 까이기 바쁨. 사실 이런애들은 실제로도 별로 내세울거 없는사람들인경우가 많음  그냥 어쩌다 운좀 좋아서 또는 벼락행운이 찾아오니 기분좋아서 주변사람한테 자랑하고 다니는건데, 주변사람 눈에는 자뻑허세로밖에 안보임

아 조낸 두서없고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아무튼 자기자랑이랑 허세도 잘 부리면 조낸 쓸모있고 자기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는 내용임
씨발 요약을 해도 두서업네

차얘기: 풍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