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러브&피스 분위기구랴. 좋소.(아닌가? -.-;) 마사라는 분은 너무도 자기 세계가 강하셔서 난 솔직히 그냥 그랬소. 근데 이 난리가 이렇게 오래갈줄이야. 남의 말을 존중하지 않고 자기주장만 합리화하는 마사라는 분도 문제지만 꼭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도배며 해킹, 신상노출까지 하는 분도 좀 그렇구랴. 디씨 카겔이란게 어차피 무슨 동호회 게시판도 아니고... 그림 올릴 수 있는 자격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의 수고를 들여(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누구를 부렸다는 것까지도.. 포함해야..하나? 어쨌든) 그림을 올리는 사람과 그 그림을 보고 감상과 비판을 올리는 사람들 모두가 디씨 카겔의 소유자라고 생각하오만. 아무래도 이라크전이 햏자들 정서를 팍팍하게 해놓은 것일거요!!! =.=; 뉴스에서건 신문에서건 피를 너무 많이 봐서 공격적으로 된 것일거요!!! 카겔... 다시 정상화되겠쥬? p.s. 그리고 소햏도 동인은 별 관심 없으나 몇몇 동인지들을 본 적 있는데       무조건 \'왜색\'이라거나 \'빠돌이\'이런 거라고 말할 순 없을것 같소.       저질스럽거나 조잡스러운 것 일색인 것도 있었지만       굉장히 실력이 좋은 사람도 있고 나름대로의 관점으로 기존만화를 반전시킨 것들도 보았소.       재미있더구랴.       그러니 혹시 이번일로 동인에 대한 오해나 선입견은 없었으면 좋겠소.(사실 나도 동인 잘 모르는데?=.=;)       어차피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니 각자의 세계나 영역이 있는 것 아니겠소. 뭐.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