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대중주간지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한국 재벌 딸의 섹스비디오가 일본 \'지하시장\'에 유입됐다고 크게 보도해 충격을 던지고 있다.　 5월29일자 <아사히 예능> 최근호는 \'초특급 특종\'이라는 제목 아래 비디오를 건네준 제보자와 비디오의 일본 유입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한국통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이 기사를 4쪽에 걸쳐 상세하게 보도했다.　 비디오 속 남녀 주인공의 신상정보를 비교적 자세하게 밝힌 데다 대중지에서는 이례적으로 취재기자의 실명까지 못박아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이 잡지에 따르면 한국 재벌의 딸은 현재 3명의 자녀를 둔 이혼녀로, 과거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몇차례 매스컴에 오르내리기도 했다고 한다. 몇년 전에는 프로농구선수와의 열애, 미국인 남성과의 워커힐호텔 카지노 밀애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는 것이다. 현재 3명의 자녀는 모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유학 중이라고 이 잡지는 전했다.　 한국 소식통의 증언에 따르면 남성 파트너는 한국 유명 은행의 창업자 가문에서 태어난 재력가로 1985년쯤 이 여성을 만나 90년대 초반까지 교제했다고 한다. 　 이 남성은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의 미국지사를 통해 거액의 돈을 불법 송금, 지병이 있던 장남을 비롯해 재벌 딸의 세 자녀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줬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당시 재벌 딸은 가족들간의 문제로 돈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처지였다고 한다.　 둘 사이는 사업 문제로 금이 갔다. 이 남성은 여성의 가족이 경영하는 대형 쇼핑센터와 보석가게 등에 10억엔(약 100억원)을 투자했지만 결국 사업 실패로 소송까지 제기했다. 결국 돈을 받지 못한 남성은 대리인을 통해 사업과 관련된 서류 일체와 비디오를 여성의 가족이 경영하는 기업의 간부에게 건네주며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둘의 관계가 극단으로 치닫자 한국 출신의 전 유명 프로야구선수까지 나서 화해를 권고하기도 했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아사히 예능>은 제보자를 통해 입수한 섹스비디오는 교제기간 중에 재벌 딸의 집에서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호화로운 치장의 침대와 벽에 걸린 고가의 그림 등 방 분위기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여성이 남자의 비디오 촬영에 적극 호응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재벌 딸은 카메라를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 듯 보였다고 이 잡지는 밝혔다.　 30분 분량의 비디오는 현재 일본의 암시장에서 \'프라이베토 비디오\'라는 딱지가 붙은 채 초고가에 암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 예능>은 "2년 전 한국에서 유명 가수의 섹스비디오가 인터넷에 올라 큰 파문을 일으킨 것처럼 만일 이 비디오가 한국에 공개된다면 엄청난 파장을 몰고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떼이의 기사이오.. 과연 스포추 선수는 누구고 재벌여는 누구겠소? 그림은 단겔의 Y 햏의 만화를 무단으로 퍼왔소.. 본햏 그림솜씨가 1g 도 없는 관계로 무단으로 퍼온것에 대해 미안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