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햏, 펜티엄2를 5년을 쓰다가 최근에 바꿨더니 XP의 압박이 크오. 윈도우가 시키는대로 보고를 하면 하루에 두 번은 마소사에 전화를 걸어 익스플로러 에러를 보고할 듯 하오. 요즘 더워서 배경화면을 XP에 있는 기본중에 Azul이란 걸로 바꿔보았소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소. 저렇게 혼자 앉아서(또는 커플이면 둘이서) 생각없이 멍히 앉아있어도 좋을 것만 같은 (물론 시디플레이어는 있는 것이 낫소) 그런 조그만 섬의 사진을 실은 빌 게이츠는 저 섬의 진짜 위치를 아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혼자 요트타고 구름을 감상하기위해 위치를 숨겨둔 것은 아닐지도 모르오. 물은 참 맑아서 좋다만 요트에 혹시 조그맣게 빌이 있으면 쀌스럽겠단 생각을 했소. 가끔가다 연재로 XP를 쓰면서 느낀 이런 저런 것을 그림판으로 쌔워보겠소. 타블렛같은 것은 없소. 스캐너도 없소. 그래서 마우스에 그림판이오. 오늘은 처음 쌔운거라 말이 좀 길어졌소. p.s. 저 구름은 잘 보면 스타크 동영상에 나오는 (부루두워) 배틀크루져같다는 생각이 드오. 그래서 매일 컴을 켤때마다 굳데이 코맨더~를 쌔워주는 중이오. (좃때이는 아니 본다오, 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