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싫다고 떠난 그녀.. 얼마전 햏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소~ 그렇게 잊으면서 살고 있었소... 그러나................. 본좌가 어제 알바하다가 뛰쳐나가서 그녀를 찾아갔소 아무것도 생각안났소.. 찾아간 그녀... 딴남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소.. 본좌... 그녀에게 심하게 화를 냈소. 그리고 그녀때문에 변한 내 모습을 보여주었소 성격도 조금은 무뚝뚝해졌고. 약간 말도 거칠고.. 아무튼.. 전보다 변한 내 모습을 보여주고... 그 딴남자에게 연락을 했소.. 본좌가 한 행동은 못난짓인지 아오나. 허나 본좌는 그 아이를 보내기 싫었소 죽기보다 싫었소.  그래서 그 딴남자와 전화통화도 하고 아직도 난 그녀와 사귀고 있다고. 그녀를 포기하라고 말했소 그리고 나중에 그 남자한테 연락이 오더구려 문자로.. 본좌가 거짓말을 했냐니.. 어쩌구 저쩌구..화가 난다니... 만나서 실행에 옮기자니..어쩌구 저쩌구.. 문자를 보냈더구려 본좌가 바로 전화를 하니까 계속 끊는구려.. 만나서 얘기를 하자니까 쪼는 구려.. 같은 동갑인데도 쫄아가지구 만나자구 하니까 벌써 친구집에 있다고 하고... 얼굴 붉히고 싶지 않다는 구려..ㅡ,ㅡ 본좌 화가 났소.. 그러고서 나중에 그녀를 소개시켜준 자기 친구에게 뒷구멍으로 호박씨를 깠다는 구려..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고 첨부터 쫄아버리는 그놈.. 그런놈이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없다는건 그녀도 알것이오.. 그런 못난놈을 그녀에게 절대 보내줄수 없소 그녀가 ... 결국 본좌에게 왔소. 변한 모습.. 보기 좋았다며.. 집에 가려는 나를 붙잡고 조금만 더 있다가 가라구 이끄는 구려.. 그래서........... 어제 오늘.. 만나고 왔소.. 같이 공원도 가고... 칼질도 했소.. 그리고 그녀의 집앞에서의 입맞춤도 잊지 않았소. 그녀가 나에게 대하는 태도가 조금은 고분고분해진거 같소 본좌.. 이제 행복하고 싶소.. 햏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본좌가 잘한 짓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