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습니다. 원작의 패러디와 또 저의 오리지날리티를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기작에 대한 많은 관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리플은 정말 허풍없이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 본답니다. 아마 리플이 없었다면 제가 나두아를 중간에 그만 두었을지도 모릅니다.(음 -_-좀 사나이답지 못하군요.) 패러디 소재의 첫째 요건이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잘 소화할 수 있는 만화여야 겠죠. 이런 점에서 제가 물망에 올리고 있는 것이 신장개업 에반겔리크 - 철가방 신지, 수타달인 겐도우, 공학 조리사 리츠코, 사도 전문 카운터 마담 미사토, 알바생 레이와 폭주개조 오토바이 에반겔리크 아..이거 너무 많은 것을 말해 버렸군요...-ㅅ-\'\' 하여튼 에반겔리온, 신세기 사이버 포뮬라, 과학 닌자대 캇챠맨(독수리 오형제), 베르사이유의 장미 정도를 물망대상에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