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통큰치킨을 살려고 아침 8시에 일어나 롯데마트로 가서 거지들 처럼 밖에서 추위를 견디며 기다렸어.

10시가 되고 롯데마트 입장.

다행히도 2명과 함께 처음으로 들어왔지.

약간의 기다림끝에 통큰을 샀지.

룰루랄라 하면서 집으로 가고있던도중 여고생무리를 봤지.

그러자 그 여고생무리들이 하는 말이 "우리 남친은 비비큐먹던데 저새끼는 통큰 먹어.." "그래? 저새끼 존나 안꼴린다. 거지새끼"

그 순간 후회가 되더라고... 내가 왜 이딴 후레자식 같은 통큰을 처묵해야하냐면서...

그래서 눈물을 흘리며 통큰을 버리고 비비큐로 가서 양파닭한마리를 시키고 한조각을 뜯을려는 순간

겨울인데도 망사스타킹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대생들이 들어와서 내 눈길이 이동했지.

그런데 여대생이 들어와서 다짜고짜 뺨을 떄리는거야.. 그러더니 여대생이

"서민새끼가... 어딜 쳐다봐?" ,양파닭 처묵하네ㅋㅋㅋ어디 출신 노예니? 난 맥너겟 먹으러 가야겠다ㅋㅋㅋㅋ"  그러면서 날 놀려대더니 나가버렸어.

난 그순간 후회가 되더라고.. \'내가 왜 이딴 양파닭을 처묵하면서 이런 애미리스한 상황을 즐겨야하지?"

그떄 TV에서 맥너겟 선전을 하더군... 그순간 나는 양파닭은 BBQ사장님께 흝뿌리고 맥도날드 Drive-Thru점에 갔지.

그리곤 당당하게 맥너겟 40조각을 시켰어. 약 15000원정도가 소요되더군.

그러자 아까 그 여고생무리와 여대생들이 내주변에 와서 앉으면서 "우리 맥너겟 한조각 할까?"라며 유혹하더라고..



맥너겟 덕분에 팔자 고쳤어.  너희들도 맥너겟을 먹어라..

한국의 브랜드 통큰,비비큐 처묵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