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딩때 비빜큐 핑클나왔을때 만원인가?아직도 기억해 핑클 포스터 ㅋ
그때는 아 비빜큐 맛도쩔고 크기도 크고 쩌내 우왕ㅋ굳ㅋ했는데

이상하게 나 중학생시절에 갑자기
교촌인가 등장했었어 12000원인가 간장치킨인가? 그게 나왔었어

근데 먹으면서 이생각을했지"간장치킨 혁신이긴 한데 이건 크기도 비빜큐에비해적고 좀 비싸네"
하면서 걍 비빜큐먹어야지라고 했지

근데 막상 뒤돌아보니까 비빜큐 가격도 12000원선이더라...
근데 웃기는건 그때부터 페리카나같은 옛날에 나왔던 치킨가격도 다오르더라

그리고 내가 고딩시절엔 뭐이제 14000원선인가 그랬었나 아무튼 지금의 가격선이 거의다 형성됬어
그리고 웃기는건 이때부터 "11월호 무슨 잡지"같은거에 아이돌들이 총출동하더라 허...

근데 잘은 모르겠지만 물가가 다오르긴 올랐어 핑클때 10000원이면 이것은 10년전 가격인데
여태까지 그대로 유지한다는게 말이 안될말이지도 모르지
근데 적어도 서민들이 욕하는 이유는 다른거에비해 가격이 무슨 배로뛴거에 분노한거같어
그게 정당한 가격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기존 중고딩이 먹는 고기부폐라던지 분식종류라던지(요건 단지예시야)
청소년들이 먹던거있자나 그런거에비해 치킨은 그야말로 가격변동1위라는건 주저없이 떠올릴수있어
뭐 재료가 다르긴 하겠지만 그건넘어가고

그리고 생각을해봐 서민들이 치킨혁명전에도 치킨값 너무 비싸다바싸다했던거 솔직히 알지?
이번 치킨혁명땜에 일시적으로 일어난 반응아니야 그럼에도 군말없이 사먹은건
딱히 표출할때가 없었을뿐이지..

친구들끼리 "아 치킨가격 졸라비싸" 이러면 뭐해 2~3명이야기로 끝나는 얘기인데..

그러니까 좀 파는분들도 현실을 봤으면 좋겠어
아니 프랜차이즈 본사일지도 모르지 죄없는 치킨사장님들은
건들이는건 아닌거같어 우리삼촌도 BHC인가 하시는데 진짜 서민이셔 노력도 많이하시고
아그냥 그렇다고/---------내나이때얘들 공감좀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