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1일 저녁 꾸바꾸바 치킨에서 숯불양념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거의 다 먹어 갈때쯔음 왼쪽 어금니에서 보통 뼈를 잘못해서 씹을 때 보다꽤 큰 소리가 나면서 부러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뱉어 보니 뭔가 나와서 양념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 물로 씻어보니 칼날이었습니다.
일반 커터 칼은 아니고 식칼 끝부분 같은 칼날조각이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뱉은 곳에서 더 찾아보니 제가 씹어서 부러진 잔여 칼날 한조각이 더 나왔습니다.

우선 당일 해당 체인점에는 얘기를 한 상태입니다만
체인점에선 부러진 칼날이 없다고 합니다.
그후 별다른 조취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다음날 같이 먹었던 사람과 엑스레이를 찍어 보았으나 병원에서는 동전 크기같으면 잘 보이겠지만
칼날이 워낙 작아서 들어가도 안보일수가 있으며 2주정도는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사진과 영수증과 해당 이물질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해당 이물질에는 닭을 구울때 탄 부분과 양념같은 것들이 묻어 있습니다.
이후 음식을 먹을때마다 그생각으로 입에 음식이 잘 들어가질 않습니다.
만일 식도를 타고 들어갔다면 식도 다 찢어지고 내장 다 찢어지고..


전국에선 듣보잡 브랜드인 꾸바꾸바 ..약 70여개의 체인운영
어금니에서 뭔가 뻑 하는 소리가 나서 뱉어보니
식칼조각을 씹은...
다행이 입안에 베인곳은 없고
병원가니 2주정도 있어보고 괜찮으면 상관없다고 함 
잘못해서 식도라도 타고 내려갔으면 ㄷㄷㄷ
보상이고 뭐고 필요없고 식약청 바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