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다른치킨집들꺼는 시켜서 많이 먹어봤는데 페리카나치킨은 처음이였어

내 첫경험을 들려줄게

상황은 간장치킨이 급꼴리더라구,, 전단지보니까 페리카나치킨 "맛으로 승부합니다!" 라고 써잇길래

교촌보다는 덜하겠지만 여기도 맛있을거같더라구. 그래서 간장치킨 만오천원 주고 시켰지

처음까지는좋았어 간장치킨 특유의냄새있지? 군침돋는냄새

ㅈㄴ 흥분되고 꼴려서 입구녕을 열고 쳐넣는순간

이걸처먹으라고만든건지 ㅡㅡ 존나짜서 바로 뱉고 빡쳐서 전화를했어.

나:여보세요? 아까시켰던사람인데요 왜이리 짠가요
주인:간장이 짜니까 짜지요~

존나 어이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 그래도 너무 짠서요..;
주인:우리집은 원래이맛이에요~

ㅈㄴ 어이없어서 황당해하고있는데 미안하단말은 한마디도없더군, 난그래서 걍 알겠다하고 끊었지.

슈ㅣ발 돈도존나 아까운데 꾸역꾸역먹다가 튀김옷은 벗기고 속살만 먹었는데 살짝 먹을만한거야. 근데 ㅅ발 누가 그렇게먹고싶겟냐 그냥버림

내희생으로 충분해. 다른희생은 더이상 나오지않길바란다. 내글읽어줘서 고막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