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적으로 맛이 없으면 얘기가 안되는 거지만... 맛있는 거면 좀만 더 신경쓰면 맛있어 질수 있다...


1. 한입 사이즈

순살 덩어리 존나 크면 배어먹고 파씹고 배어 먹고 파씹고 종내 귀찮어. 닭 튀긴 다음에 양념바르기 전에 한입 사이즈로 좀 잘라주면 안될까?? 그러면 맛도 훨씬 잘 느낄수 있잖아... (미처버린 파닭, 또래오래 등등)

2. 양념 양.
양념에 파 좀 비비면서 먹게 양념 좀 많이 줘 ㅡㅡ;; 양념 적어서 생파 씹고 있으면 치킨 맛은 안나고 매운맛만 나... (또래오래, 네네치킨 등등)

3. 파의 상태
물에 좀 담궈놔라... 걍 썰어서 바로 주는 개념 없는 점주들 있드라고... 그라믄 하루종일 입에서 파 냄새 나 ㅠ(떳다 파닭, 또래오래, 파에 무처 등등)

4.파 양

무조건 많이 줘... 그렇다고 치킨을 적게 주진 말고....(거의 다 부족함. 근데 또래오래는 진짜 무식하게 많이 주더라 1~3 다 안좋아서 그런가)

괄호 안에 쓴 건 우리 동네 기준으로 적은 거야. 다른 체인점은 안 그럴수도 있지.


유명한 파닭들 다 먹어봤다. 이 4개 다 만족 시키는데 암데도 없어... 아니, 4번은 빼더라도 나머지 3개 다 만족 시키는데도 진짜 잘 없어.

3개 다 만족 시킨데는 왕애두마리치킨 파닭 뿐이야.

치갤러 검색해보니까 안나오드라... 너네 레알 치갤러 맞냐;; 경남에 주로 있고 수도권엔 딱 1군데 있더라.

꼭 먹어봐라. 글고 알바 소리 나올 것 같기도 한데 정말 아니거든...... 나 아직도 왕애 파닭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