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함..

결국은 누가 옳은진 잘 모르겠는데

나랑, 나와 비슷한 연봉을 가진 아는 여자는 사고패턴이 이러함.

나 : 굽네가 처먹고 싶음. 근데 할인이 없으니 할인있을때까지 기다렸다가 할인이 있을때 할인 영끌해서 최대한 싸게 사먹음.

그사람 : 굽네가 처먹고싶으면 일단 그날 시킴. 할인 없어도 시킴. 심지어 30000원 정도 나올 수 잇도록 사이드까지 낭낭하게 다 시킴.

저사람은 치갤 뭔지도 모름. 내가 할인정보 알려줘도, 어떻게 저런거 다 아냐고 신기해함.

선착순 피자 때도 얘기해준적 있었는데 시도해볼생각도 안하고, 지가 마음가면 그날 먹으면 되겠다고 하고 아직도 시작도 안해봄. ㅋㅋㅋ 지는 처먹을수 있다고 생각하나봄.

치갤러랑 일반인은 이런 차이가 있다.

일반인은 정가주고도 사먹는다..

개호구같다.

사실 이렇게 할인 어거지로 다 챙겨먹는 나도 존나 답없는것 같긴한데, 정가주고 사먹는사람들은 더 답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