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내가 시켜먹는 치킨 브랜드는 또래오래>비비큐>굽네,본스,교촌 이야

근데 거의 또래오래를 많이 먹음 ㅋㅋ 한달에 두번 꼴로 또래오래는 무조건 먹으니까..

(사재닭 쓰는거 같았을때는 본사에 항의글 올려서

지역담당자랑 통화 뒤 내가 또래오래 애호간데 이건 사재닭100%라고 말해서 1마리 무료 교환권도 집우편함으로 보내줬었음)

네네치킨은 3년전에 순살 시켰는데 염지 안된 그냥 튀김옷만 입혀놓은 아주 싱거운 맛의

순살로 나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줬기 때문에 그 뒤로 단 한번도 시키지 않았음. 소스 찍어먹어도 당시 기억은 정말 쉣..

물론 당시의 네네치킨은 일산에 있는 네네치킨이었음 지금 있는 곳은 일산이 아니라서 지점마다 차이가 있겠지 머 ..

근데 오늘 할일 하고 무릎팍 하는 시간에 맞춰서 치킨 시키기 위해 또래오래에 전화 걸었는데 아예 전화를 안 받는다.

폭설로 인해 일찍 문 닫았나봐. 그래서 비비큐에 걸었는데 오늘 배달은 끝났다고 함 ...11시였는데 ㅡ.ㅡ; 눈 짱났음 ㅋ

그래서 조금 먼 비비큐에 전화 걸었더니 닭이 다 떨어졌다고 함  . . ;;; 오늘은 예능 보면서 무조건 치킨 먹어야하는 날이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네네치킨 한번 시켜보기로 함 핫후라이드로.. 근데 의외로 가격이 15000원이어서 맨날 또래오래 갈릭/핫양념

17000원 혹은 비비큐 16000원 내다가 1천원 차이밖에 안나는데도 많이 싸구나라고 생각;; (개인적으로 후라반 양념반 하면 양념은

반만큼만 들어가는데 왜 15500원 혹은 16500원 받지 않고 500원 더 받는지 모르겠음... 그럼 무나 콜라라도 하나씩 더 주든가 ;)

암튼 도착해서 열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달력 주고 사진에 나와있는 거처럼 소스2개랑 무 주고 특이한건 요구르트를 2개 주더라;
 
먹었는데 염지 잘되어있고 매운맛도 별로 맵지 않은 매콤한 정도의 매운맛이었다. 솔직히 핫양념에 익숙해진 나에겐

거의 느낄랑 말랑할 정도의 매운맛이었음..ㅋ 육질은 또래오래나 비비큐나 네네나 별 차이 없어보였다. 국내산 닭 맞고 부드러움 ㅇㅇ

다 못 먹고 몇조각 남김 ... 또래오래도 많이 먹어봐야 3~4조각 항상 남기고 비비큐는 큰덩이 1개나 2개 남김

다음엔 bhc인가 어디서 한번 시켜먹어봐야지 핫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