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치갤에서는 치밥이 카니발리즘급 야만행위로 여겨지곤한다.

하지만.. 내가 약 20개국의 여행을 다녀본바.. 치밥이라는것이 매우 국제적인 풍습임을 알수있었다.

똥남아 쭝궈 놈들은 치밥 당연히 하고..

문제는 유럽놈들도 치밥을 서스럼치 않게 하다는 것이다.

똥남아 친구들은 그래도 지코바식 양념에 밥을 곁들이지만..(후라이드 치밥도 하긴함.)

미친 유럽놈들은 크리스피 후라이드에 식초로간한 흰쌀밥을 곁들여 먹는 매미창렬한 짓을 한다. 

처음 봤을때 실로 경악을 금치못했었다. 유럽놈들 영향 탓인지.. 남미 대륙 곧곧에서도 치밥 먹는것을 볼수있었다.

한편 생각을 해보자면.. 치밥이란 행위는 그냥 치킨을 섭취하는 것 보다 영향학적으로 균형이 잘 맞다.

자칫 지방과 단백질로만 편중될수있는 한끼식사를 밥을 통해 탄수화물 섭취를 가능케해주며,  포만감을 주어 한끼 식사량도 조절을 할수있고,

자원의 낭비, 환경오염 또한 막을수있다 (닭 생산시 소모되는 사료와..  분뇨  메탄등...) 

또한 단순 치킨으로 배를 채우는것보다 저렴한 쌀을 같이 먹으면 그만큼 경제적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를 고려해 보면, 치밥은 미개한 행위가 아니라 영양성/경제성/환경보호를 위한 아름다운 행위 인것이다.

니들의 변태적인 식습관은 니들도 모르게 보편적 인류를 위한 일을 하고있었다.. 이러니, 치밥충들아. 자부심을 가지고 먹어라

근데 이 개 애미 없는 치밥충 시발놈들아 치밥 쳐먹을꺼면 인간적으로 사진 찍어 올리지말자. 입맛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