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꼭 읽어주세요
저녁에 가족끼리 치킨시켜먹을라고
호**두**치킨광교1호점* 을 검색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자 알바생이 받았고 다른사람한테 물어가며 주문을 받길래(아무래도 물어본 사람이 사장같아씀!!) 주문받는게 서툰가보다 했어요
그러고나서 옆에서 말해주던 사람이 답답했는지 자기가 바꿔받더구요 사장인거같았어요
대화도중 뭐시킬라고하는거냐며 상당히 불쾌한 말투로 물어보더라구요
다른주문건으로 바쁜데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이것저것 물어봐서 짜증이나셨는지 그짜증을 저에게 내는듯 했습니다. 어쨌뜬 주문을하니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일단 가족하고 다시 얘기해봐여할서같아서 "얘기해보구 다시 전화드릴게요~" 라고 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대박~헛웃음치며
"뭘다시해요 안해도되니까 하지마세요"
네?! 진짜 저는 제가 잘 못들은줄 아랐습니다. 멍하니있다가 안되겠다싶어서 다시 전화했어요 다른 남자알바생이받아서
\'그럼되냐 무슨경우냐\' 물으니 대신 죄송하다하더라구요 다시 사장이 바꿔받더니
혼자 흥분해서 저에게 오히려 큰소리치며 훈계 하시더라구여 그리고는  바쁘니까 이런전화라지말라하시며  일방적으로 끊더라구여~~
이런 일방적인 태도에 너무화가나 다시 전화하니 대뜸 "인터넷에 올리던 입소문을내던 맘대로하세요~하고싶은데로 하시라구요 됐죠??" 이러고 다시 전화를 뚝!...헐..전 말한마디 못하고 벙쪗죠
아빠가 화나셔서 다시전화하니 알바생이받고 사장이 옆에서 나중에 전화준다고했는지 아빠가 "그럼 꼭 다시 전화달라고 해주세요" 라고라고 끊었어요 전화올거같지도 않구요
장사잘된다고 막나가는건지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정말정말 기분이 너무 불쾌합니다 더럽습니다 화가나서 몸이 부들부들 떨려요
일을 크게만드네요 이게뭐라구 ㅋㅋ 참;
녹음파일도 있습니다
내일 본사에 전화할건데 이런거 제대로 조치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있음 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