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일본은 물론이고 유럽,미주,오세아니아

그리고 아시아의 홍콩 싱가폴 좀더 나아가 말레이시아를 보면

도시디자인에 대한 개념이 보입니다

그 첫번째로 지하철의 방향 표지판을 보겠습니다.

지하철이 신식이고 구식이고를 떠나서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무리 낡고 허름해도

도시적인 디자인을 채택하면 개성있고 센스있게 보입니다.

서울도 문제가 많지만 지방 지하철 중에 부산 지하철의(양산역 포함) 표지판 개념은 어이가

없을 정도지요...

새로지은 부산의 역들이나 양산역을 보면 역사는 깔끔하고 괜찮은데 부산의 고집이 느껴지는

옛날로 후퇴한 디자인을 보게됩니다...

예전에 신문의 기사에서 이런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환상을 가진 말레이시아 대학생이 한국으로 유학와서는

이렇게 후진적인 모습인지 몰랐다 특히 길거리의 노점과 간판 표지판은 자국인 말레이시아의

소도시보다 못하다..

솔직히 자존심 상하지만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서울은 시장이 개념인이라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현재도 부산정도는 아니지만

부산은 디자인쪽에서 정말 심각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며 건물이 새로지은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시설물 디자인에 대한 센스가 그 건물을 돋보이게 아님 구리게 만들수 있다는걸

명심하시길...

위에는 양산역,서면역을 포함 부산쪽의 신식,구식 역사이고 아래는 싱가포르의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