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의 로드숍 형태 스트리트 아울렛 ‘울산패션타운’이 울산시 북구 진장동에 내년 2월 오픈한다.

‘울산패션타운’은 지상 4층 연면적 12,600㎡(3800여평)의 규모로 1층은 오픈 스트리트 매장으로 52개 브랜드와 2층은 푸드존으로 구성된다.

또 1, 2층 복층구조의 9개 매장과 여성전용 주차장, 3~4층은 전자식 주차장으로 총 338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한편 패션타운이 들어서는 진장단지는 울산의 핵심 도시재생사업지구로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있으며 진정유통단지내에는 현재 롯데마트, 우편집중국, 자동차 경매단지 등이 영업중에 있고 농산물유통센터가 내년 3월 들어설 예정이다.

또 울산시 도시공사가 개발중인 전문상가단지는 울산패션타운과 연결되는 대규모 테마상가로 오는 9월 착공해 2010년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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