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보:해변의 길이가 길고 넓고 인맥도 없는곳에서 연인과의 도보 데이트. 수분을 걸어도 인적이 드물어 쾌적하다

2:마리나 : 집들이 온통 수로로 연결되어있어 집들마다 포트도 있고 어쩔 수 없이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넓은 마리나에
배를 정박해 그야말로 온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보팅을 즐길 수 있다
가난하여 배가 없으면 저렴하게 빌릴 수도 있는 시스템이 잘 마련

3:낚시  온동네가 바다로 끌어들인 수로로 연결되어 집앞마당에서도 돔,바다장어 등을 낚으며 배를 타고 조금만 나가면
1미터 이상 참치도 잡을 수 있다 

4:서핑  태평양 바다로부터 유입된 높은 파도로 항상 서핑을 즐길 수 있고 각종 서핑대회가 유치된다
서핑복같은 거추장 스러운 것은 필요없고 다만 서핑보드만 있으면 된다.서핑은 절대로 고급 스포츠가 아니다 


5:해수욕 파도가 높아서 안전한 해수욕이 불가능하다면 오산   끝없이 펼쳐진 흰백색의 깨알같은 모래가
수만년 퇴적되었기 때문에 해변과 바닷물의 경계선으로 부터 200미터 이상 진출해도 머리가 잠기지 않는다
이런곳은 어린아이라도 안전하다  더불어 햇볓이 비추는 날에는 물은 그야말로 비취색















이상입니다

반면 국내최고의 해양바다관광도시라고 자찬하는 모 도시를 예로들면


1:작년 어느날은 끝과 끝이 불과 몇백미터도 안되는 그 좁은 해수욕장에 하루토탈 80만명명이 왔다고??

2: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한정.  그마저도 배타고 갈 수 있는데가 도대체 없다.  그저 마리나에 관상용으로 묶어둘 뿐

3:도대체 어디서 낚시를 할 수 있단 말인가!

4:유명하다는  몇 곳의 해수욕장을 가면 가끔 검은 서핑슈트를 차려입고 보드를 들고 물위에 수영하지만
도대체가 파도가 오지 않는다. 사람들 눈요기감으로 "봐라 나 고급스포츠인 서핑한다" 라고 뽐내는 듯 서핑슈트를
입고있다.  서핑슈트의 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파도는 없는데...

5:무슨 거무쾌쾌 딱딱 입자도 굵은 회색 모레밭에서 그나마도 폭도 엷고  바닷물은 너무 더러워서 몇미터만 들어 가도 머리가 꼬르륵   어린아이들은 너무 위험한데 도통 사람이 많아서 관리가 힘들다 그야말로 놀러가서 스트레스 받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