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엽서.

보래관 (문화극장)

1914년 행정 幸町 일정목에 보래관이 개관되었다. 부산최초의 영화전용관이었다. 연극이나 가부키등을 공연했으나 1915년 3월 9일 영화 전문 상설관으로 바뀌었다.

이 시절 유명한 Wings(1927)도 이곳에서 상영되었으며 한국최초의 발성영화 춘향전(1935)도 이곳에서 개봉되었다.

1937년 재건축에 들어가 1938년 위에 보이는 매우 모던한 모습으로 재개관하였다.

소화관(동아극장),부산극장과 함께 경쟁을 벌이다 폐관후 현재는 국민은행지점으로 건물의 뼈대는 건드리지않고 외관만 덧씌운 형태로 남아 있다.




현재의 남포동. piffzone이 적힌 건물을 지나 윗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피프광장이 나온다.

모든 방향에서 진입 가능한 오픈된 광장과 야외상영장을 형성하여 우천시에도 쾌적하게 야외상영을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본관 건물 외벽에는 대형스크린이 설치되고 지붕은 첨단 led조명, 바닥은 홀로그램 장치로 설계된다고 한다.

현재 개막식이 열리고있는 수영만요트경기장은 리조트시설로 재개발에 들어간다.
남포동 piff광장, 해운대 piff빌리지에 이은 두레라움 piff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