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6-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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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콘라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제64차 연차총회에서 인천공항이 \'2008 이글 어워드(Eagle Award)\' 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ATA는 130여개국 240여개 정기 항공사들의 국제협력기구로 매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공항을 선정해 이글 어워드를 수여한다.

공항공사는 \'항공사 프렌들리\' 정책을 통해 항공산업 발전과 허브공항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공항공사는 \'항공사 프렌들리\'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3년동안 항공사들에 대한 착륙료를 10% 인하하고 건물임대료와 탑승교 사용료 등 각종 공항 시설사용료를 내렸다.

또 토지임대료 인하(21%)와 전기시설 사용료 면제 등을 통해 입주업체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기업들의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시설과 서비스, 가격정책, 투자환경 등 모든 면에서 동북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공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사장 이재희)이 2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은 세계적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지로부터 2006년에 이어 ‘2007년 세계 최고 공항’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전세계 6만여부를 발행하는 글로벌 트래블러지가 독자 1만5800여명을 대상으로 공항과 항공사, 호텔, 여행 등 4개 부문에 걸쳐 조사한 결과다.

글로벌 트래블러지는 인천국제공항의 2연패의 원동력을 세계 최고 수준의 쇼핑시설을 갖춘 터미널과 환승을 위한 대기시간에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 등 차별화된 서비스 덕이라고 분석했다. 세계 최고 공항 부문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2위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3위는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이 차지했다. 세계 최고 공항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3만5000여명의 인천국제공항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서비스개선을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4월에 있을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선정하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도 반드시 1위를 달성해 세계 공항사에 길이 남을 3년 연속 1위라는 새로운 신화창조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기사 게재 일자 2008-01-11

대체 헛소리하는 노노봉은 어느나라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