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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63빌딩 맞은편의 시범아파트를 최고 77층 높이로 재건축(조감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주민총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재건축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1971년 10월 준공된 이 아파트는 현재 24개동에 1584가구로 이뤄졌으며 이 아파트를 지하 2층, 지상 최고 77층짜리 7개동 1796가구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재건축 단지 명칭을 ‘리버팰리스(River Palace)’로 정했으며 건축설계 업체로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
주택형별 신축 계획물량은 △59㎡ 396가구(임대 130가구) △84㎡ 750가구(임대 52가구) △115㎡(212가구) △128㎡(212가구) △152㎡(222가구) △178㎡(4가구) 등이다. 계획대로 재건축이 승인될 경우 조합원 물량(1584가구)과 임대아파트(182가구)를 제외한 30가구 정도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하지만 추진위 측의 계획대로 재건축이 추진될지는 미지수라는 게 일반적인 지적이다. 이 단지의 재건축 허용 용적률이 230%로 제한돼 있고 아파트 구조 역시 양호해 안전진단에 제대로 통과할지가 의문이다. 여기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초고층 건물을 지을 경우 군 당국과의 협의가 필요한데 이 역시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상업지구도 아닌 용적률 230% 3종주거지에 77층 높이의 아파트를 짓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센티브를 받아 용적률을 30% 더 올린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대공방어를 책임지는 수도방위사령부가 이 같은 높이를 인정해 줄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현재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을 준비 중이며 8∼9월께 안전진단에 들어가 내년 1·4분기께 재건축 허용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63빌딩을 포함한 기존 여의도 빌딩라인에
77층아파트포함 250 내외의 아파트 3채
최고 280 미터의 국제금융센터 3채
최고 320미터의 파크원 두채
s트레뉴
여기에다가
전경련회관의 초고층 빌딩계획
mbc부지의 초고층 계획
하단의 두건 계획이 없더라도 여의도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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