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일산의 비교분석3 ( 서울과의 교통 )

분당하면 강남권이지만 신도시 생활을 할수있는 매력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산하면 서울과 멀다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일산과 분당의 교통을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분당과 일산은 서울과 뗄레야 뗄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울에 직장과 학교를 두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배드타운 인것이죠. (전형적인 배드타운은 아닙니다)

요즘 들어서는 두 도시 모두 자체적으로 할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훌륭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어쨋든

서울과의 연계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 없을 것입니다.

비교분석할 서울의 지역은 도심(광화문,명동) 강남(강남역)로 제한 하겠습니다.

- 분당 -

광화문에서 분당에 가고 싶습니다.

세종문화 회관앞에서 1005-1, 9000, 9001, 9401 버스들이 수시로 지나갑니다.

소요시간은 9000번이나 9001번 같은 급행버스는 40-50분정도면 분당 초입까지 도착 합니다.

명동에서 분당을 가고 싶습니다.

롯데백화점 건너편에서 분당행 버스가 수시로 들어옵니다(번호는 기억이 안납니다)

소요시간은 밀리지 않을시 40분 밀리면 1시간-1시간20분 정도 됩니다.

강남역은 말하지 않아도 아실 정도로 분당행 버스의 메카 입니다.

소요시간은 20-30분 내외입니다.

양재는 20분 내로 갈수 있습니다.

- 일산 -

광화문에서 일산을 가고 싶습니다.

동화면세점 앞에서 1000,2000,97**등의 버스가 수시로 지나갑니다.

소요시간은 급행버스인 1000번이나 2000번은 일산 초입까지 50분정도면 도착 합니다.

명동에서 일산을 가고 싶습니다.

아쉽지만 버스는 없습니다.

광화문이나 삼성본관 까지 걸어가거나 택시를 타거나 가서 타셔야 합니다.

명동에서는 지하철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을지로입구-을지로3가-3호선환승-일산행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입니다.

강남역에서 일산을 가고 싶습니다.

9700이나 9711버스가 10-15분정도의 간격으로 지나갑니다.

소요시간은 밀리지 않으면 일산까지 40분

밀리면 1시간-1시간20분 정도입니다.

밀리지 않는 시간대라면 생각보다 빠릅니다-_-;;

그렇지만 중간에 능곡이라는 시골이나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을 들렸다 갑니다.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의 쾌속질주에 제동이 걸립니다.

- 결론 -

우리가 생각하는 서울의 접근성은 분당이 좋다 일산은 나쁘다 멀다.

라는건 잘못된거 같습니다.

일산은 강남과 멀뿐 여의도나 신촌 김포공항 상암동은 훨씬 가깝도 교통이 편합니다.

그렇지만.

분당이 교통이 너무 좋습니다.

강남뿐 아니라 도심 곳곳의 진입까지 버스가 너무 많이 다닙니다.

분당선,신분당선 까지 포함 한다면 말할 가치도 없이 분당>일산 입니다.

일산도 서울까지의 접근성은 무척 좋습니다.

그렇지만

분당은 편하고,빠르게 한마디로 서울의 한 동네처럼(어떻게 보면 서울의 동네들 보다 더 접근이 쉬울정도)

제집 드나들듯 할수 있습니다.

분당의 최대 장점이자 파워가 바로 이점! 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