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퇴양난 정관신도시

도시 갤러리

1/3

한국 av여배우가 말하는, "남자배우가 잘 안 설 때".jpg ㅇㅇ
中, 지하수 남용으로 땅 가라앉고 ㅈ망ㄷㄷㄷㄷ Carmichael
싱글벙글 번역때문에 인기를 끌었던 만화.jpg sakuri
싱글벙글 인공 포켓몬들을 알아보자 - 1 짜잔
너무 인터넷에만 빠져살면 안되는 이유.JPG 주갤러
내 딸을 잡아먹은 도플갱어에 대하여.manwha 올베르
강형욱 욕설 상세 증언.jpg ㅇㅇ
지방감성이 없는 서울사람들...jpg 설윤아기
싱글벙글 미국 대중교통 근황 미주갤블룸버그
싱글벙글 한국형 심즈 ㅇㅇ
백패커하면서 가방에 물건 이고지고 다니다가 트럭 줘서 기분 좋은 백종원 ㅇㅇ
다이빙해 범고래에 쿵…50대 남성, 아찔한 장난.jpg ㅇㅇ
헬조선. manhwa 대한민국인디언
싱글벙글 68세에 시작해 10년째 카페 운영중인 할머니 수인갤러리
싱글벙글 요즘 쇼츠 유튜버들이 돈 버는 방법 ㅇㅇ

포켓몬 NPC들 얀데레 버젼만화 사실 얀데레 뭔지 잘모름 반박시 너네 말이 다맞음 작성자 : 213

ㅇ(221.157) 2008.11.30 12:04:20

조회 786 추천 0 댓글 13

진퇴양난 정관신도시
입주예정자들 "입주 연기해달라" 건설사들 "땅 도로 사달라"
경기 불황 · 도로 편의시설 등 인프라 지연
사업 시행 9년 오늘 준공 … 민원 폭주

< src="http://www.busanilbo.com/css/font.js" type=text/></> <MAP name=FPMap0><AREA shape=RECT coords=394,7,432,28 href=":fontPlus();"><AREA shape=RECT coords=433,5,479,28 href=":fontMinus();"><AREA shape=RECT coords=478,7,528,27 href=":print_popup(\'http://news.busanilbo.com/cgi-bin/NEWS2000/print_elec?date=20081128&time=1016103752&sort=B\')"></MAP>

정관신도시 개요

▶ 시행자 대한주택공사(78.3%),

　 부산도시공사(21.7%)

▶ 면적　416만㎡(대지 206만㎡)

▶ 사업비　1조854억원

▶ 주택계획　2만8천600세대(8만6천명 수용)

　(최초 입주 아파트 6개 단지 4천800여세대)

▶ 1997년 10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 2002년 1월　실시계획 승인

▶ 2003년 4월　택지조성공사 착공

▶ 2007년 11월　택지조성공사 준공

▶ 2008년 11월 28일　택지개발사업 준공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A사는 최근 대한주택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답답한 심정을 담은 문서를 두차례나 보내야 했다.

지난해 9월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 2천369㎡ 규모 76억원 상당의 용지를 분양받은 이 회사의 \'민원\'은 15억2천만원에 달하는 두번째 중도금을 잔금납부때까지 유예해 달라는 것이다.

용지 분양 당시 광고책자에 명시했던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와 동면~장안간 국도 등 주변 도로는 물론 학교 및 각종 편의시설 등 인프라 완공 시기가 크게 지연됐고, 이에 따라 상권 형성에 필요한 초기 입주율도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사업 진행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 맞닥뜨렸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불어닥친 경제위기로 금융권이 돈줄을 닫아 기업이 벼랑 끝에 선 상황에서 토지의 활용시기와 가치의 손실을 초래한 주택공사가 이를 외면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공 측이 A사에 보내온 답변은 "관련 규정이 없고, 그럴만한 상부의 지침이 없어 불가능하다"는 것. 이에 회사는 지난 10일 거듭 중도금 납부 유예를 요청하는 문서를 보냈고, 급기야 2차중도금 납부일인 지난 17일을 넘겨버리고 말았다.

사업 시행 9년만에 28일 준공 승인을 얻은 부산 정관신도시가 진퇴양난의 미로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첫 주민 입주시기가 다가왔지만, 도로 등 인프라 미비와 최근 불어닥친 불황으로 아파트 입주률이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도시 내 상업지역까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정관신도시 대부분을 조성한 주택공사에는 각종 용지를 분양 받은 기업과 개인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고, 6개 아파트 단지 4천800여세대 입주예정자들은 20일 오후 부산시 및 건설사들과 세번째 간담회를 여는 등 끊임없이 입주 연기를 요청하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관신도시에서 상가를 시행하려던 건설사와 개인이 사업 자체를 보류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고 말했다.

정관신도시 내 입주아파트 건설사들은 입주기한을 내년 2월말로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정관신도시에서 택지를 사둔 건설사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실물경기 한파로 사업성이 불투명해지면서 주택공사에 환매 등 대책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으며, 이를 견디다 못해 최소한 3개 건설사는 정관신도시 보유 택지를 한국토지공사가 사달라며 \'기업 보유토지 매입 신청\'을 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B건설사 고위 임원은 "주택공사나 도시공사가 자체 보유한 토지도 임대나 분양 아파트 사업을 미루거나 준공을 연기하고 있는 판에, 불황에 시달리는 기업과 개인에게 최소한의 배려조차 하지 않는 행태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대한주택공사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토지공사와 달리 주택공사는 토지를 비축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며 "상업지역의 경우 계약서에 의거해 처리하는 것 이외에 별도의 대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박세익 기자 <U>run@busanilbo.com</U>

　정관신도시 개요

▶ 시행자 대한주택공사(78.3%),
　부산도시공사(21.7%)
▶ 면적　416만㎡(대지 206만㎡)
▶ 사업비　1조854억원
▶ 주택계획　2만8천600세대(8만6천명 수용)
　(최초 입주 아파트 6개 단지 4천800여세대)
▶ 1997년 10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 2002년 1월　실시계획 승인
▶ 2003년 4월　택지조성공사 착공
▶ 2007년 11월　택지조성공사 준공
▶ 2008년 11월 28일　택지개발사업 준공

정관수술이라도 한 모양이군
앞뒤가 꽉 막혓군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187858	창원시 본좌 동네 [7]	ㅇㄴㅇㄹㄴ(222.235)	09.04.14	1009	0
187854	파주 헤르만하우스 ~ [5]	CC(219.250)	09.04.14	789	0
187853	평내호평에 아파트 지은 꿍꿍이는 대체 뭐야? [4]	日月之歌	09.04.14	839	0
187851	한국 본좌 벤처벨리 타운 [2]	부천토박이™	09.04.14	761	0
187849	정전엔 역시 개념 오사카 사진들이나 감상하자	노노봉	09.04.14	432	0
187846	필리핀 마닐라.jpg [8]	ㅡ(58.226)	09.04.14	744	0
187844	송도국제도시의 야경 [2]	ㅇㅂㅇ(121.154)	09.04.14	740	0
187837	미리 바라본 2013년 부산^^ [16]	부산인(58.235)	09.04.13	1271	0
187836	2013년 장산 성불사에서 바라본 부산^^	부산인(58.235)	09.04.13	501	0
187835	2013년 신선대에서 바라본 부산북항^^	부산인(58.235)	09.04.13	436	0
187832	창원 사람들, 이 사진에 대해 설명 좀? [24]	ㅇㅇ(122.45)	09.04.13	1029	0
187826	부산. 이기대 들머리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마린시티 해운대 & 동해바다 [13]	장산민	09.04.13	757	0
187818	창원 시티세븐~ [4]	조교님(123.99)	09.04.13	710	0
187815	[대구]대구국제마라톤대회 [26]	이도검객	09.04.13	761	0
187814	창원은 지방의 강남? [69]	쭌(119.199)	09.04.13	1890	0
187813	[대구] 신천물이 맑아졌네요~ [8]	이도검객	09.04.13	600	0
187812	홍콩 살짝 쳐바르는 포스 [24]	南韓國의秀都	09.04.13	1296	0
187807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42]	ㅇㅂㅇ(121.154)	09.04.12	1233	0
187806	서울과.....필리핀.jpg [9]	ㄷ(58.226)	09.04.12	971	0
187800	[천안] 지식경제부 연수원 벗꽃길 [7]	南韓國의秀都	09.04.12	614	0
187799	[천안직찍] 최대 번화가 야우리앞 2 [15]	南韓國의秀都	09.04.12	800	0
187798	[천안직찍] 천안 최대번화가 야우리 앞 [21]	南韓國의秀都	09.04.12	1029	0
187784	뉴옥의 현실은 시궁창 [10]	오케이피시방	09.04.12	1037	0
187783	이 세상 최고의 도시 [10]	오케이피시방	09.04.12	831	0
187781	유토피아 일산^^ [1]	YOOOOOON	09.04.12	249	0
187780	지상낙원 일산^^	YOOOOOON	09.04.12	132	0
187779	지상극락 일산^^	YOOOOOON	09.04.12	118	0
187774	더운데.. 서원한그림.. [7]	YT(211.52)	09.04.12	540	0
187773	일전동조론. 전라일본부설 [6]	작은 사람들(114.129)	09.04.12	489	0
187754	이런게 대구의 세계적 퀄러티 [9]	대구올림픽(211.35)	09.04.12	915	0
187751	김해 [17]	경남인(121.145)	09.04.12	855	0
187749	인천지하철 2호선..2014년까지 완공 [5]	ㅅㄱㄱ(58.226)	09.04.12	1009	0
187744	[한국 최정예 UDT/SEAL] 진해 해군사관학교~ [3]	사관생도(123.99)	09.04.12	633	0
187738	현대백화점,복합쇼핑몰 형태로 마산 진출로 신세계VS현대VS대우(롯데)경쟁 [36]	렉서스7779(123.99)	09.04.11	1608	0
187736	서울이니 부산이니 지역나누고 다퉈서 나오는 게 뭐지?? [7]	호치키스(61.111)	09.04.11	420	0
187735	롯데 부산본점 스카이프라자 시절.jpg [53]	부산초딩	09.04.11	1206	0
187729	왜삭제함??경남제1도시어디될것같음? [29]	경남인(121.145)	09.04.11	910	0
187726	왜 도갤에 베이징 참사글이 안올라오지? [5]	madeinchina(211.204)	09.04.11	487	0
187724	서울의 예쁜 빌딩들.. [6]	끌끌(122.32)	09.04.11	1181	0
187723	부산 풍경.jpg [17]	부산초딩	09.04.11	860	0
187718	미국 식민지 필리핀.jpg [2]	y(211.49)	09.04.11	711	0
187712	한국 최고의 퀄러티를 가진 도시 [56]	대구올림픽(211.35)	09.04.11	820	0
187707	족뉴비의 질문에 답해주실 분? [5]	탄소같은 너	09.04.11	212	0
187702	서울시내 국내 6대 그룹 사옥 [9]	끌끌(122.32)	09.04.11	1373	0
187698	대구사진입니다. [7]	Strike	09.04.11	741	0
187669	오늘 인천 서울갔다 왔습니다 [106]	부산인(116.44)	09.04.10	1507	0
187663	닥치고 서울에 돔구장이나 짖자 [24]	dd	09.04.10	900	0
187646	남대문 시장 입구 풍경 [4]	ㅡ.ㅡ;;(222.112)	09.04.10	621	0
187645	살기좋은 도시 수원 [8]	ㅡ.ㅡ;;(222.112)	09.04.10	667	0
187627	해질녁의 원주 [1]	원주시민(218.144)	09.04.10	39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