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유통단지는 총 사업비 1조7500여 억원을 들여 청계천 상인 이주단지로 개발된 유통단지로 코엑스몰의 6배, 잠실 롯데월드 1.4배 규모의 초대형 상업시설이다. SH공사의 지원시설을 포함하면 점포 수만도 8370여개에 이르고 특별공급 상가는 6000여개에 달한다.

타임스퀘어
6만450㎡(약 1만8300평) 땅에 연면적 37만6400㎡(11만4000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복합단지인 타임스퀘어는 호텔과 백화점 오피스 쇼핑몰 멀티플렉스 등 건물 7개동과 공원녹지로 구성된다. 상업 레저 문화시설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다.
경방 창립 90주년이 되는 내년 8월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인데, 현재 메리어트호텔과 신세계백화점 CGV 이마트 교보문고 아워홈(컨벤션센터 및 웨딩홀) 등의 입점이 확정돼 있다.
건축비만 6000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경방의 사업 구조를 확 바꿔놓게 돼 사실상 제2창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둘다 2009년에 오픈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