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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단지 창원시티세븐] 인테리어 잡지로부터 극찬을 받은 시티세븐 호텔

ambiti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1.29 17:50:06
조회 562 추천 0 댓글 6








2008년이 주목한 디자이너 BEST 7


  

김백선, 허선회, 배대용, 전시형, 이우진, 김개천, 유이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_김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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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전주명품브랜드 온(ONN)의 9人의 명장들과 아트디렉터 김백선이 제안하는 디자이너 초이스 Craft onn 전시회. 이번 행사에서 김백선은 기존 서양의 원근법적 배치인 박물관식 진열법을 피했다. 길을 산책하면서 만나게 되는 개울과 바위, 그리고 우연히 마주치는 전주 명장들의 작품. 관람객의 발걸음은 막힘이 없고, 곳곳에서 자연과 마주치게 한 그의 동선 계획은 색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여기에 음악은 타악기를 이용해서 공기와 빛의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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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人 명장으로는 악기장 고수환, 소목장 김재중, 한지발장 유배근, 선자장 이기동, 옻칠장 이의식, 소목장 조석진, 선자장 조충익, 악기장 최동식, 침선장 최온순이 참여하였다.


국토해양부장관상_허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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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QUEENDOM)’은 생활의 모든 편의가 제공되는 신개념의 미래형 통합 ‘라이프 스페이스(Life Space)’로서 단순한 주거공간의 개념을 뛰어넘는 고품격 명품 아파트 단지다. 여자가 꿈꾸는 나라, 여왕을 꿈꾸는 여자들의 나라, 여자들이 꿈꾸는 여왕처럼 최고급 삶을 누릴 수 있는 최고급 대규모 주거단지의 의미를 포함하는 신개념의 이상적인 신도시 주거 공간. 디자이너 최시영은 이곳 퀸덤을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 공간으로 제안하였다. 특히 돌, 물, 나무 등 자연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소재를 내부에 도입하여 마치 시골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안채와 사랑채를 구별하는 우리 전통의 건축양식을 접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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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요

프로젝트명: 퀸덤
디자인 디렉터: 최시영+허선회
위치: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3-2
면적: 244㎡
마감: 바닥(타일, 대리석, 우드 플로링), 벽체(PVC벽지, 대리석, 타일, 우드패널, vip 도장), 천장(pvc벽지, vip도장, 우드패널)
사진: 정태호




한국디자인진흥원상 배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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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자연을 어둠으로 덮는 것이 아니라 어둠으로 돋보이게 하는 것이 이 공간의 특징이다. 창 사이로 펼쳐진 산자락이 짙은 어둠으로 칠해진 공간에 스며들어, 비로소 자연으로 공간이 완성된다. 반사감 있는 블랙 멜라민 패널에 돌 구름을 띄움으로서 자연의 형상을 공간이 떠안아 받치고 있는 느낌이 들도록 의도하였다. 돌이라는 소재가 주는 무겁고 거친 느낌이 역설적으로 심연의 빛줄기 같이 가볍고 신비롭게 공간을 부유한다. 자연이 부유하며 머무르는 공간. 스시코의 컨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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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요

프로젝트명: STONE CLOUD
기획: 배대용(B&A INC)
설계: 최유리, 전재홍, 김혜영
시공: 이기학, 정웅규
대지위치: 경남 창원 the city7 pullman hotel 5F
용도: 상업 공간
건축면적: 380㎡
완공: 2008.7
마감: 바닥(대리석, 우드 플로링), 벽(자연석, 멜라민 패널, 우드 플로링, 동경), 천장( Barrisol Stretch Ceiling System, 도장)
사진: 염승훈



매일경제신문회장상 전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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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기능적이어야 하는 목적을 가진 치과라는 공간에서 그 목적을 충족시키면서도 병원이라는 특수성에서 표현되어오던 일반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을 제시하기 위해 표면에서 조형으로, 조형에서 공간으로 확장하여 디자인 프로세스를 진행하였다. 공간의 구획을 유기적인 스킨으로 구획하여 각 공간이 조형적으로 오브제로 변화하면서 많은 계산과 계획 속에서 기능을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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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요
프로젝트명: N* Orthodontic Clinic
기획: jeon associate. 전시형
설계: 김융희 이소란 최수현 안현진
시공: 최세환
대지위치: 서울시 서초구 서초4동
용도: dental clinic
연면적: 330㎡
층수: 1개층
내부마감: 바닥(에폭시), 천장(노출도장), 벽(금속도장)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_이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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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WA 전시장프로젝트를 의뢰한 EROWA KOREA는 F/A ROBOT 제조업체로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첨단의 제품을 개발하며 정교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진보, 향상, 혁신이라는 기업철학을 공간 안에 가시화하는 것이 디자인의 큰 목표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공간은 리셉션이자 전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즉, 방문객이 클라이언트를 처음 대면하는 얼굴과 같은 곳으로서, 클라이언트의 첨단 제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었을 때 제품을 돋보이게 해주는 공간이어야 했다. 공간은 클라이언트의 이즘과 이미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야 했으며, 실험적이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이 요구되었다. 이에 절제된 세련미에 미래적인 역동성을 담아내는 것, 모순된 두 요소의 리드미컬한 조화를 디자인의 궁극적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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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요
프로젝트명: EROWA Korea Exhibition Space-Line, Light, Color
기획설계: 이우진
실시설계: 이진희, 전민관
위치: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단지 대륭포스트타워
용도: 전시장
면적: 139.27㎡
마감: 바닥(Self-Leveling 위 에폭시수지), 벽(은경, 칼라로커도장, 노출콘크리트도장, 시트), 천장(노출콘크리트도장, 칼라로커도장)
설계기간: 2008.02.01~03.04
시공기간: 2008.03.06~04.15



매일경제리서치대표상_김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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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달빛과 같은 공간. 스스로는 빛을 내뿜지 않으나 그 자체로 순일한 흰색의 빛이 되어 모든 정기를 품고 빛난다. 스미어 있으되 신비하고 내뿜되 황홀하게 살아 있는 완벽히 초월적인 빛. 모든 욕망이나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반투명한 안개처럼 도시의 대기와 색조를 잠식시키며 무한한 깊이와 평면성 사이에 있는 벽. 매스인 동시에 매스가 아닌 허공과 같은 실재처럼 대기 속으로 흡수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없는 공간. 몽환적이면서 동시에 생생하여 꿈과 현실, 죽음과 생이 마주친 기억과 예지 그리고 현실을 품은 신비함이 혼재되고 융합되어 다른 것을 만들어 내고 다른 것을 전이시키며 투명한 돌처럼 조응하는 색과 빛과 형태를 가지고 있되 빛과 그림자는 구분이 없어 소유할 수 없는 색과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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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 Paper 프로젝트 개요
프로젝트명: Wood Paper
건축: 김개천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6-3
용도: 사원식당
바닥면적: 195.52㎡
인테리어마감: 바닥(우드 패널), 벽(우드 패널), 씰링(우드 패널)
디자인팀: 김성민(Design LAB 1000)
설계기간: 2007.05~2007.06
시공기간: 2007.06~2007. 08
건축/공사팀: 오성주(우노디자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상_유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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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화의 미로 찾기는 아메리칸 하드우드의 물성을 고려해 작품과 접목시킨 아트 퍼포먼스다. 특히 유이화를 비롯해 이재효(조각가), 차종례(조각가), 김성수(가구디자이너), 박선기(설치아티스트), 김백선(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하드우드를 아트 오브제로 구성했다. AHEC관 입구에는 높은 대나무 벽이 자리한다. 그 벽은 거대한 상자 안으로 빨려 들어가 듯 놓여 있다. 대나무 벽은 부드러운 감촉을 뽐내며 환영하는 듯 양팔을 뻗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그 문을 들어가는 순간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부유하는 듯 빛을 발하는, 대나무 LIGHT BOX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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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부터 수직으로 확장되어 보이는 대나무 벽은 그 다음 공간으로의 전이공간이다. 작가가 계획하고 있는 AHEC관은 6개의 art object들을 품고 있는 concept 관이면서 동시에 gallery이다. 그 6개의 art object들은 각각의 나무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세계를 뽐낸다.


 

 

title_view_01.gif까사 l 에디터 이시정
title_view_02.gif 2008-12-12






시티세븐 풀만호텔 스시꼬, 디자인 어워드 수상


시티세븐 풀만호텔의 일식당 스시꼬(SUSHIKO)가 뛰어난 맛 못지 않게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로 디자인 전문가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습니다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2008 골든 스케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것이죠.





음식점으로는 이례적인 수상으로 그 만큼 스시꼬의 실내 디자인(작품명 스톤 클라우드)이 돋보였다고 할 수 있죠. 함께 경쟁을 펼쳤던 본상 수상작 퀸덤, 법고창신 등을 보면 스시꼬의 이번 수상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답니다.





다음은 스시꼬를 디자인한 배대용씨의 설명입니다.


 
구름을 닮은 돌, 구름을 담은 공간이 되고 싶었다.

창원의 산자락에 무성한 구름 떼, 그 구름 둠실하니 공간에 띄워 담았다. 반짝이는 칠기마냥 정적이 감도는 검은 공간에 돌 구름을 얹고, 바닥 한 곁에 고즈넉이 담겨진 수공간이 돌 그림자를 비추며 조화를 이룬다. 창원의 자연을 어둠으로 덮은 것이 아니라 어둠으로 돋보이게 하는 것이 이 공간의 특징이다. 창 사이로 펼쳐진 산자락이 짙은 어둠으로 칠해진 공간에 스며들어, 비로서 자연으로 공간이 완성된다.




심사평에서도 스시꼬는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 속의 디자인으로 돌이라는 소재에 구름이라는 컨셉트를 엮어 무겁고 거친 느낌 대신 공기처럼 가벼운 자연의 느낌을 십분 살렸다고 하네요.


세상에 없던 세상 더시티세븐에서는 이처럼 발길 머무는 곳
, 눈길 닿는 곳 마다 명품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답니다. 특별한 날, 디자
인 상을 받은 스시꼬에서 품격있는 시간을 보내세요.



□ 위치 및 문의
: 시티세븐 풀만호텔 505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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