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있는 도시갤러들은 평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내가 평택 토박인 아니지만

그래도 한 몇년 살았거든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원, 성남, 안양보다 인구적으로나 접근성, 기타 여러가지에

모자라는건 당연히 알고 있고

평택시랑 송탄시랑 합치면서 평택시만들면서 작년 인구가 48만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거든..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인구정도로 난 생각하거든..

평택이랑 송탄이랑 합쳐지면서 상권이 평택으로 많이 쏠리는 느낌은 있거든..

내가 가끔 송탄가보면 송탄은 그래도 좀 경기도느낌이 나는데 평택은 충청도 느낌이 조금 난다고 해야되나?

최근 애경도 들어오고 롯데마트도 생기고, 송탄엔 또 홈플러스도 들어오고 그래서 평택이나 송탄 시내에서 좀 떨어진

이마트는 시내로 옮긴다는둥 아예 없어진다는 소리가 있어 ㅋㅋ

지금 애경백화점 생긴바람에 수원역같이 완전 복잡하거든..평택역오거리가 신호등없는 거리로 좀 유명한데..

그래서 출퇴근시간에 차끼리 서로 엉키는게 다반사거든..요새 그래서 시내 일대 도로 다 재정비한다고 또 난리들이지..

서울하고 접근성 떨어지는건 지리적인거니까 당연한거고..그래도 전철때문에 천안이나 수원으로 더 가까워진

느낌은 있어. 시내가 좁긴 해도 있을껀 다있고 노는덴 지장없다고 보는데..

갤러들은 어떻게 생각해 평택에 대해? 쌈리 이런거 말고 ㅋㅋ 뭐 인지도라든지..

오산이나 안성이런데보단 좀 낫다고 보는데? 평택이 땅이 크고 도농복합시라 논도 많고 아직 개발덜된곳도 많고

미군부대 이전관련해서 뭐 송탄쪽에 신도시개발예정지도 있고..성균관대 캠퍼스도 생긴다고 하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은 있다고 보는데.. 갤러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함